새로운 펌이 나오면 왜 안올리나라는 소리가 아니라 꽤 이슈가 될만한거 같은데 게시판에 아무도 얘기가 없더란 소리예요...^^;;;;
PS2 게임 외장 하드 구동은 제가 기술적으로 알려드릴만한 부분이 전혀 없고 (경험이 워낙 일천해서 저도 얼마전에 개념 잡은 새파란 뉴비입니다.....개발이나 코딩은 익숙하지만 PS3 환경은 전혀 경험도 없고...ㄷㄷㄷ)
이론적으로만 이런 부류에 대해 말씀드려보자면....
이른바 커펌이나 해킹펌, 익스플로잇을 이용한 홈브류...등등등...
어떤 기능을 구현한다는 것은 해킹하려는 기기에 어떤 돌파구가 열렸으니 그 다음부터는 개발자가 맘대로 기기의 기능을 새로 만들고 변조하고 할 수 있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PS3 뿐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기기들이 이론적으로는 당연히 이를 따르고 PS3만 예를 들자면 새로운 커펌이 나온다는 것은 개발자들이 새로운 펌웨어를 처음부터 만드는게 아니라 소니에서 배포하는 OFW를 해킹하여 그를 기반으로 새로이 포팅을 한다는 소리죠.
그를 위해 커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4.20 시절의 LV0 키 유출이 아직도 유용한거구요.
뭐 여기까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는 부분이고....왜 이런저런 한계가 있느냐는....위에서 말한 것처럼 OFW를 근본으로 새로운 CFW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근본은 OFW를 따라가는 것이지 새로운 무엇이 아니라는데 있지요.
물론 OFW가 많이 해석되어서 원래 없던 이런저런 기능들이 추가가 되고 CEX에서 DEX의 기능이 재구현이 되기도 하지만 기본은 어디까지나 OFW를 따라갑니다.
외장하드 구동이 기술적으로 어려우냐 아니냐는 제가 구조해석은 커녕 홈브류에도 접근을 해본적이 없으니 전혀 말씀 드릴순 없습니다..^^
다만 위의 개념을 이해하시면 어찌어찌 개발팀들이 새로운 익스플로잇이나 커널의 헛점을 발견해서 새로이 포팅을 하거나 기능을 추가할수는 있겠지만 현재까지는 그러지 못하다, 혹은 그럴 필요를 못느낀다, 혹은 어떤어떤 부분은 현재로선 불가능하다....라고 이해하면 되겠지요...^^
기술적인 부분을 꼭 알고 싶다면 쭈니님이나 다크아이리스님께 여쭤보시는게 제가 알기론 유일하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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