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스 맥스가 이 분야에서는 비교불허의 최고의 솔루션이긴 하지만 일단 가격이 비교가 안되게 비싸고 정석으로 사용한다면 메이커 공인 주변기기만 된다는 단점이 있죠....(엑박패드야 공인 패드이니 당연히 되지만.....사제 스틱 같은건...OTL)
물론 크로노스 맥스의 최고의 장점은 공인 (PS3나 360, PS4, 액박원) 비공인 안가리고 어떤 주변기기든
연결 가능한 꼼수가 있다는 것인데 그럴려면 항시 PC가 켜져 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사용해보신 겜맥 컨버터는 저도 가지고 있는 것인데 PS3용 사제 스틱을 360에 쓰려고 어렵게 구했지요.
장점은 원래 가격 자체가 엄청나게 싸다는 것과 원래 PS2,3용 사제 스틱(판타스틱 같은...) 을 360에서 쓰기 위해 ps2용 인터페이스로 나왔다가 usb 타입으로 업그레이드되서 나온 물건인데...이게 엉뚱하게 역이용 (360 주변기기 --> PS3) 에서 사용가능하다는게 알려지면서 PS3 유저들도 관심 가지게 된 물건입니다.
최대의 단점이라면 겜맥의 판타스틱의 스틱 보드를 교체 생산하지 않고 컨버터로 해결하기 위해 나온 물건인지라 판타스틱만 제조사 보증을 하는데 사실 판타스틱 말고는 적잖은 수의 사제스틱이 호환이 안됩니다. (엑박패드 같은건 당연히 되고, 되는 사제스틱도 꽤 있지만....)
그래도 PS3에서 엑박패드를 사용 가능하다는건 꽤 큰 장점이지요.
패드로 FPS는 좀 에러긴 하지만 듀얼쇼크로 조작하다가 360패드를 쓰면 좀 익숙해지면 할만한데 수준까지 올라가니..^^
또 하나의 단점 아닌 단점은....겜맥에서 이 컨버터의 지원이나 판매가 꽤 오래전에 중지가 되어서 구하기가 엄청 어렵다는 겁니다.....단품으로도 판매된 물건이지만 신품 구입은 용산을 뒤져야 좀 나올 수준이고 온라인 구입은 애초에 포기해야 할 수준....
PS3 에서 엑박패드 사용이 가능하다는게 몇년전에 알려졌을때 이 물건 중고들이 아주 씨가 말랐고 360에서 쓰다가 버리거나 중고로 판 사람들은 컨버터를 왜 버렸나 엄청 후회하게 만들기도 한 물건이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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