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2014-09-05 13:27:56

1. 진삼국무쌍 7 or 진삼국무쌍 7 with 맹장전 :
'둘 중에 뭘 할까?' 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그런 고민은 필요가 없습니다.^_^
그냥 맹장전을 하시면 되요.
말씀하신 스토리 모드를 포함하여 오리지널의 모든 요소가 있구요.
캐릭터마다 고유 무기가 있는데 이 고유 무기 장착 시 사용할 수 있는 EX 스킬 또한 하나씩 더 늘어서,
보다 호쾌한 액션이 됩니다.
시나리오, 플레이어블 무장, 맵, 신규 DLC 등 더 많은 컨텐츠가 있는데,
맹장전이 나온 시점에서 굳이 오리지널을 할 이유가 없겠죠?

2. 엠파이어스 :
말씀하신 것처럼 세력을 넓히고 땅따먹고 건물도 운영하는 재미로 합니다.
오리지널 요소의 시나리오와는 좀 동떨어진 부분이 있습니다.
즉 내가 플레이하는 무장이 천하를 먹는거니까요.
삼국지 고유의, 또는 코에이가 약간 각색한 스토리의 매력을 느끼시려면 엠파이어스는 부족합니다.
물론 엠파이어스는 재미가 없다라는 말은 아닙니다.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전략적인 요소와, 좀 더 자유로운 진행 방식도 충분히 매력이 있습니다.

3. 전국무쌍의 맹장전 :
네 전국무쌍도 맹장전/엠파이어스가 있습니다.
삼국무쌍과 같이 신규 캐릭터 / 시나리오 / 아이템 / 맵 / 그외 기타 등등 요소가 추가됩니다.

끝으로 왜 굳이 이렇게 말장난을 해가면서 이것저것 작품이 많은거냐! 라고 하면...
코에이가 돈을 좋아해서겠죠.ㅎ. ㅎ

  추천  2014-09-05 15:17:46

위에 블랙러시안님이 잘 설명해 주셨네요. 저도 깔끔하게 첨언하자면

1. with 맹장전의 경우 7편 본편 + 추가 스토리 등이 된 완전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 엠파이어스는 진삼국무쌍으로 즐기는 삼국지 시리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땅따먹기 같은 느낌이죠.

엠파이어스는 별도의 스토리 모드는 없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3. 현재 전국무쌍 4 의 경우는 맹장전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담으로 적자면

본래 본편과 맹장전은 별도입니다. 물론 본편 플레이 데이터가 맹장전에도 적용되긴 하지만요. 이번 with 맹장전의 경우는 합본으로 나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