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30 오전 1:37:33 Hit. 7095
주말이라 오후2시부터 저녁까지 늘어지게 자버려서..잠이 안와 작은방 청소도 할겸 어차피 작업 걸어두면
기기가 알아서 하니 방청소 하면서 그냥 셋팅을 해봤습니다.
어차피 치워야할 기기이기도 하고 양덕들 설명이나 이래저래 읽어보기론 인증이니 암호화 컨버팅이니
대략 좀 귀찮음 작업이 동반하는터라 다 까먹은 뒤에 해보겠다고 하느니 한대쯤 제대로 셋팅하고 포장해서
치워 버리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 해봤네요.. 어차피 플삼의 대다수 겜들은 온라인이 종료되었기에~
헨작업 자체는 아주 쉽습니다. HBF를 덮어준뒤에 플삼에서 특정 사이트를 접속해 클릭만 두번 해주는걸로 종료~
그뒤론 유저스스로 셋팅하기 나름이겠네요~
헨을 쓰면서 귀찮은 점은 대략 좀 이것저것 있지만 PS2경우엔 인증을 받아야 하기도 하고.. 인크립트(암호화)작업을 해서 변형해줘야합니다.
이게 아니라면 아예 공식PSN에서 다운받는것처럼 클래식으로 만들어 XMB에 등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해보니 뭐 잘되는데 특이한건 메모리카드 파일이 커펌과는 조금 종류가 다른거 같네요. 커펌에 쓰던 메모리 파일을 사용하려고하니
안먹히네요.. 흠...
정식발매된게 아닌 유저가 만들어낸 이런식의 타이틀도 구동됩니다
플삼과 플투 암호화 이미지를 번갈아 마운트 해가며 해도 뭐... 잘되네요. 단지 커펌과는 구동방식이 좀 달라서 약간의 딜레이가
생기며 플투 구동후엔 헨을 다시 활성화 해줘야 한다는 점 정도의 차이가 있겠네요~
한글패치 게임이나 그외 EBOOT 파일을 손댄 커펌용 크랙등의 타이틀은 제대로 구동이 안됩니다.
하려면 리사인 작업을 제대로 해서 파일을 수정해줘야 제대로 굴러 갑니다.
DLC같은것들도 인증을 안해주면 인식을 못하는경우가 꽤나 많습니다.PSN 게임들도 마찬가지구요
아캄 수용소 플스나 엑박 트로피 도전과제 전부 찍을만큼 잼있게 했던 게임인데 지금해도 잼있네요~
이거 처음할때 배트모빌 타고 다니면 정말 잼있겠다 했는데.. 아캄나이트에서 그게 이루어 지나 했더만
고담시티가 악당 빌런 랜드마크라도 그렇지 길바닥에 사이버틱한 탱크들이 무더기로 돌아다니는건 게임이니 그렇다 쳐도
정말 욕나오는 리들러 롤러코스터 레이싱....정말 황당했던 배트모빌로 앵커쏴서 건물타기....ㅡ_ㅡ;;
게임이 완전 산으로 가버려서 쩝.. 이번 신작도 뭐 배트맨은 죽고 떨거지들 여럿 플레이하던 거던데
왠지 시리즈의 종지부를 찍을 스멜이 느껴지네요.. 끄응
헨 경우엔...이것만 기가 단위의 업뎃을 설치안해서 그런건지.. 헨의 구동 방식의 차이때문인지 잘모르겠으나...
전체적으로 약간 로딩이 느리다는 느낌이 드네요..
어센션이 시리즈중 가장 실패작이긴 하지만 지랄맞은 레이지 시스템 좀 손봐서 플포로 이식되길 바랬는데 말이죠..
단순 캡쳐켜고 구동 테스트 영상입니다. 이뒤론 다시 뾱뾱이로 잘 포장해서 누렁이 박스에 담았습니다
헨기종은 간단히 확인만하고 커펌기종으로 플레이중 입니다.
내일 김치가질러 본가 들리면 창고에 짱박아야 겠어요.. ㅡ0ㅡ/
개인적으론 지금도 플삼겜은 플포나 엑스와 비슷할 정도로 가지고 놀고 있네요.
이시절에 워낙 게임을 많이한것도 있고 360을 주력으로 해서 플삼은 안한편이기때문에~~
더구나 요즘 뭔가 딱히 잼있는게 없달까요?.. 리전은 구렸고. 마일즈는 뭐 그냥 똑같은거 같구 발할라도 뭐 그냥 그저그래서..
레데리 2를 하거나 디비전 고오쓰... 아님 플삼으로 안했던것들 다시 하는중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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