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30 오전 1:26:56 Hit. 5513
짬짬이 시간날때 이런저런거 주물러보고 있습니다.
일단은 PS2 나 PSX 둘다 플삼의 호환목록을 공유하기도 하고 그냥 그걸 끌어다쓴걸로 보이네요
사양이 높아지다보니 단지 해상도 1080p 60fps로 강제로 끌어올려지는것 같구~
PSX 경우엔 와이드가 안먹히네요.. 열심히 짱구 굴려서 lua 스크립트 짜서 넣어봤는데도 안뎀....ㅠ_ㅠ
PS2 경우엔 그냥 되긴 합니다. 예를 들어 귀무자라던가 디멘토라던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ISO롬은 4기가정도
하는데 이걸 더미를 지우고 리빌드하면 1기가 중반쯤으로 용량을 줄일수가 있는데 이걸로 구동을 해도 문제가 없네요
릿지 레이서 경우엔 와이드 교정했음에도 4:3 비율 고정.... 강제로 버튼 변경도 가능합니다.
결정버튼을 X로 한다던지.. 전 이쪽이 편합니다. 원래 엑박 골수팬이기도 하고 플포도 X를 결정버튼으로 써왔구
플5들어선 기본으로 X가 결정버튼이 되기도 했으니.... 플스 부팅로고 역시 스킵가능~~!!!
아.. 아란드라 한글판은 구동불가능이네요.. 플삼 하위호환 그대로를 끌어다쓴 영향인지 플삼하위호환에서도 아란드라는
특정 바이오스를 사용해서 구동해야하는데 구동시키면 바로 다운됩니다. 플포에서도 본체 전원선 뽑아서 꺼야합니다
레트로아크는 아직 많이 안만져보긴했는데 상당히 애먹을꺼 같네요. 홈브류 에뮬특징이 요상한 짓(?)하면 겜기가 프리징이
걸리는데.. 전원을 내려서 꺼야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니까.. 그때마다 익스플로잇 작업다시하는게 귀찮네요~
칼리스토 엔딩 보았네요.. 특전 죄수복이 어디 있나 했더만 정작 게임 깨고나서 옵션보니 그곳에 있더란.....
게임은 호불호좀 갈릴꺼 같습니다. 전 전투가 재미있던데 전기곤봉으로 죽어라 후려치는데 손맛이 후덜덜합니다.
그 덕분에 공포감은 그닥이긴 하네요~ 뭔가 후반부가 아쉬웠다랄까.. 보스들도 영 별로였고 시즌패스 가격이
본편 절반가격이던데 추가 DL:C는 나중에 봐서 사던지 말던지... 그정도 가격이 합당한 DLC가 정말 나오는 걸 본적이.... 흠
칼리스토 바로전에 구입한게 이블 웨스트랑 건 그레이브 고어인데 그덕분인지 오히려 좋았네요..
이거 두개는 정말 쌈마이 B급에다.. 건그는 정말 헛웃음이 나올정도여서.~~
그나저나 플스5는 물량이 없어 늦게 구입하긴 했는데 그래도 1년은 된거 같은데 이게 PS5론 처음 엔딩본 타이틀이네요...
그냥 불금 새벽에 잠이 안와 주절거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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