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19 오전 2:02:22 Hit.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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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장
게임이 시작되면 마후유(주인공 캐릭터)를 이리저리 조작해보자.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상당히 불편할지도 모르니 능숙하도록 연습하자. 그리고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다 싶으면 본격적으로 게임에 돌입하도록 하자. 처음에는 히무라로 플레이를 하게 되는데 바로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향하다보면 반짝이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14식필름]인데 꼭 얻어두자. 그리고 우측하단에 파랗게 불이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어딘가에 귀신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사진기를 들면 카메라의 초점원이 파랗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러면 겨냥한 곳에 귀신이 있는 것이다. 자세히 보자. 아무튼 [14식필름]을 얻고 사진을 찍은 후 좌측으로 향하다보면 문이 하나 있고 구석에는 파란 빛을 볼 수 있는데 이 파란 빛은 앞으로 우리가 자주 애용하게 될 세이브 포인트다. 또한 14식 필름이 30장 미만일 때 사진을 앨범에 넣고 필름을 채울 수도 있다. 잘 기억해두자.
방문을 열고 들어가면 복도가 나온다. 복도끝에 도달할 때쯤이면 또 한번 귀신이 슬그머니 지나가니 재빨리 사진찍을 준비하시고~ 이 밧줄이 열려있는 복도 끝에는 거울이 있는데 이 곳에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방문을 열고 들어간다. 진행을 하면 화로가 있는 방이 나오는데 여기서 유령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우선은 유령을 감지하면 사진찍을 준비하자. 아직은 안전하므로. 2층으로 올라가서 반짝반짝 빛나는 곳을 보면 일기장이 떨어져 있는데 여기서 이벤트가 발생한다. 처음으로 유령과 전투를 하는데 전투에 대한 설명이 나오니 초보자는 꼭 한번 읽어본 후 전투를 시작하도록 하자. 처음 전투이므로 그다지 어려운 점은 없을 것이다.
이제 유령과의 대결이 끝났으면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거울이 있었던 복도로 돌아가자. 복도를 따라 내려가다보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그리고 이것으로 마후유의 짧은 서장은 끝이난다. 마후유 편은 단지 프롤로그격인 성격과 게이머들에게 조작을 익숙하게 해두기 위한 연습모드와 비슷한 것이었고 본 게임은 이제부터다.
이제 미쿠로 진행을 한다. 역시 마후유와 같은 곳에서부터 출발을 하게된다. 우선 오른쪽에 빛나는 부분에서 [만엽환]을 입수한 후 마후유가 진행했던 대로 문을 열고 진행하자. 병풍뒤에 유령이 감지된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제 거울이 있던 복도로 이동하자. 거울앞에 오면 이벤트가 벌어진다. 여기서 미쿠는 카메라를 입수하게 된다. 여기서 또 영상을 보게 되는데 그 영상은 미쿠의 오빠 마후유가 많은 손들을 뿌리치면서 쫓기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과연 이것은 무엇을 암시하는건지... 이벤트가 끝났으면 재빨리 뒤돌아서 복도 천장에 있는 손을 찍도록 하자. 밧줄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손이 보일 때가 있는데 이것을 찍으면 된다. 타이밍을 놓치면 사라지므로 이벤트가 끝나는 즉시 찍어두도록. 이제 화로가 있는 방에서 2층으로 올라가기전 아이템을 줍고 가 있는 곳 옆을 보면 [만엽환]을 얻을 수 있다. 2층을 올라가려고 하면 2층으로 마후유를 닮은 사람이 올라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역시 재빨리 사진을 찍고 따라가보도록 하자.
서랍의 옆부분을 살펴보면 14식 필름을 얻을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서 이곳 저곳을 진행해나가다보면 끊어져있는 계단이 있는데 여기에 반짝거리는 것을 얻자. [만엽환]이다. 잠겨진 문을 조사하고 다시 이곳으로 와 계단 끝부분에 서있으면 유령이 슬그머니 지나가는데 이것 역시 찍어두도록 하자. 다시 1층으로 내려가자. 1층으로 내려오면 유령이 슬그머니 사라진다. 유령이 사라진 곳으로 따라가보자. 그곳을 조사하면 이벤트가 일어나는데 갑자기 처음에 나왔던 이상한 여자아이가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가르치는 것을 볼 수 있다. 자, 그리고 듀얼쇼크는 진동하고 있을 것이다. 듀얼쇼크는 꼭 유령이 있을 때만 진동하는 것은 아니다. 영적인 힘으로만 볼 수 있는 부분이 있을 때도 진동이 오니 이럴 땐 한번 사진기를 촬영해 보도록. 뭔가 새로운 단서가 나올지도 모른다. 역시 이곳도 여자아이가 가르키던 곳을 사진기로 찍어보면 문이 찍히게 되고 이것을 열고 계속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또 다른 영혼이 나타나서 중얼거린다. 잘 듣고 계속 진행하자.
복도를 진행하다 복도 끝부분에 취재노트와 만엽환을 입수할 수 있다. 그리고 계속 진행하다 복도 왼쪽코너의 문으로 들어가자. 방에 들어가면 유령이 나타나는데 빨리 찍자. 이 방에 있는 옷장을 뒤져보면 테이프속에서 괴상한 음이 나오고 있는데 안에서 카세트를 입수할 수 있다. 여기서는 또 옷장속에서 숨어있다가 손들에게 당하는 편집자의 영상을 볼 수 있다. 카세트를 얻고 이제 옷장 왼쪽에 가보면 [37식필름]을 얻을 수 있다. 성능이 14식보다 뛰어나지만 필름이 몇장 없으므로 아껴쓰자. 그리고 옷장 이벤트가 끝날 때 스르르 열리던 여닫이 문을 열고 들어가보면 만엽환을 얻을 수 있다.
천조각이 있는 곳을 진행하면 유령이 지나가는데 빨리 포착하자. 여기서 또 패드가 진동. 뭔가 있는 것이다. 진동의 방향을 확인한 후 카메라로 확인을 해보자. 그러면 벽이 보일 것이다. 그리고나서 창문쪽에 아이템을 먹으러 가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 때 또 한번 유령이 나타나는데 다시 전투가 벌어진다. 전투의 요영은 이미 앞서 설명한 바 있으니 넘어가겠다. 충분히 에너지를 충전시킨 후 사진을 찍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샷일 것이다. 유령을 물리치면 이제부터 카메라 메뉴를 사용하여 카메라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이것은 마치 귀무자에서 혼의 수만큼 무기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과 비슷하므로 많은 유령의 사진을 찍고 유령들을 물리쳐야만 할 것이다. 이제 카세트테이프 하나를 또 얻고 영의 반응이 오는 서랍부분을 찍으면 동물의 머리가 있는 서랍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눈치가 빠른 게이머라면 아하!하며 아까 그것이 있던 장소로 뛰어갈 것이다. 그렇다. 이곳으로 가서 [빨간색손거울]을 얻을 수 있다.
(2) 첫번째 밤
다시 동물 머리의 영상을 찍었던 장소로 가보자. 유령이 틈틈이 자주 등장하니 사진 찍을 준비는 언제든지 해두고 있자. 이제 서랍이 있는 곳으로 가면 방금 얻었던 빨간 거울을 이곳에 끼우고 서랍을 열자. 서랍속에는 열쇠와 사진 하나가 있는데 우선 입수하자. 열쇠를 얻고나면 뒤에서 유령이 나타난다. 바로 사진에 찍힌 사람인데 없애주자. 이 유령을 없애면 영석을 얻을 수 있다. 이제 아까 2층에 잠겨있던 문으로 가자. 방금 입수한 열쇠로 열고 들어갈 수가 있다. 잠겨있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아이템들을 입수하고 테이블을 잘 조사해보면 경석도 입수할 수 있다. 방을 잘 조사해보면 세이브 포인트가 있는 방에서 카세트테이프와 꽃병근처에서는 14식필름을 얻을 수 있다. 베란다가 있는 방을 지나서 복도로 가면 37식 필름을 입수할 수 있다. 거울 앞에서는 유령이 나타난다. 복도 끝에는 만엽환이 있으니 챙겨두자. 이제 계단을 내려가려고 하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그리고 전투에 들어가는데 이번에는 유령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러니 왠만하면 적당히 사진을 찍자. 제로샷을 노리지 말고 그냥 빨리 이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신상에 좋을 듯. 이제 복도를 돌면 복도 한 구석에 벽에 틈새가 보인다. 이곳에 오래된 신문을 얻을 수 있다. 이제 촛불이 있는 방으로 가서 37식 필름을 입수하자. 유령이 출현하는데 찍어두고 촛불 양쪽에 아이템이 있으니 챙기자. 그리고 영의 반응이 오는 곳을 또 찍어두면 사다리가 있는 장소가 표시되는데 앞으로 이 장소가 나오면 기억할 수 있도록.
이제 좌측 문을 열고 들어가면 세이브 포인트 옆에 만엽환을 입수하자. 복도에서 열리지 않는 문을 제외하고 여기저기를 돌아다녀보자. 여닫이 문으로 들어가면 14식 필름과 어신수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열리지 않는 봉인된 문으로 가보자. 여기에서는 패스워드를 입력해야하는데 [1213]을 입력하자. 방에 들어가면 도우미유령(가칭-_-)이 나타나서 또 손으로 무언가를 가르킨다. 이제 조금 플레이에 익숙해졌으니 곧 바로 가리킨 곳을 사진으로 찍는다는 것을 믿는다. 문 왼쪽 서랍에서는 어신수를 얻을 수 있고 오래된 신문기사와 만엽환도 얻을 수 있다(영제로는 참 아이템 지원이 활발한 게임이다).
자 여기에는 이제 그 문제의 사다리가 있는 장소가 나타나는데 사다리 옆의 궤짝에서는 74식 필름을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영의 반응이 일어난다. 그리고 카메라 모드로 들어가서 잘 살펴보자. 그러면 사다리 뒤편으로 유령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을 찍으면 부적으로 된 봉인이 풀린다. 곧 바로 유령이 출현한다. 이곳에서는 영석 3개와 만엽환과 37식, 74식 필름 등 아이템을 빵빵하게 얻을 수 있으니 천천히 찾아보면서 넘어가자. 이제 사다리 위로 올라가보자. 이곳 저곳을 조사해보자. 영석과 연구서를 얻을 수 있다. 이제 가려고 하면 갑자기 유령이 나타나는데 뒤를 노린다. 이제 부적의 봉인을 풀었던 문을 열고 들어가자. 여기서는 핏자국을 볼 수 있는데 핏자국이 끊긴 곳까지 진행한다.
여기서부터 진행하는 도중에 유령이 살짝 지나가는데 워낙 시간이 짧기 때문에 카메라 모드로 걸어가도록 하자. 다시 핏자국이 보이는대로 따라가면 편지를 입수할 수 있다. 이제 또 부적으로 봉인되어 있는 문을 볼 수 있는데 역시 같은 방법으로 사진을 찍어두자. 이제 정원으로 나가보자. 정원에서는 영석과 경석을 입수할 수 있는데 경석은 두개 이상 소지할 수 없으니 혹시라도 생각해두었다나 나중에 경석이 필요하다면 여기로 오도록 하자. 이제 영의 반응이 있는 곳을 찾아서 사진을 찍고 계단에 반짝거리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입수하자. 건물 오른쪽 부분에서는 유령이 어디론가 들어가는데 이곳으로 따라 들어가자.
유령을 따라가면 음산한 곳이 나온다. 길을 따라 진행하면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무섭다-_-. 도대체 미쿠는 여자애가 무슨 깡다구로 이런 저택에 혼자 들어왔는지 모르겠다. 불쌍한 미쿠... 아니, 무서운 미쿠... 물레방아 앞을 보면 카세트테잎을 입수할 수 있다. 여기서는 또 여자가 죽는 장면이 흑백영상으로 보여지는데 키에리라는 유령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곧 마후유가 존경하던 작가도 죽을 것이라는 암시가 나오는데... (아, 나는 흑백영상이 너무 무섭다 ㅠㅠ). 이제 물레방아 옆에서 영의 반응이 올 것이다. 카메라로 보면 유령이 있는데 이것을 찍으면 부적의 봉인을 풀었던 두개의 문 중 하나의 문이 열린다. 그리고 다리 부분에서 영의 반응을 찾아 찍어보면 등탑이 찍힌다. 이제 문이 열린 방으로 다시 가보자.
이제 열린 문을 열고 들어가면 빨간 영의 반응이 나타나는데 찍자. 이제 게이머들이 사진을 찍는데에 많이 익숙해져 있을 것이다. 아직까지는 조금 무서울지도 모르지만 능숙해지면 귀신을 향해서 “김치~”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 능숙해지자. 능숙해지면 겁날게 없다. 주변에 있는 아이템들을 챙기고 탁자에는 영석이 있으니 입수하자. 빤짝거리는 아이템을 입수하고 인형들이 널려있는 선반들 위에서 영의 반응이 느껴진다. 여기서는 인형이 보이자마자 카메라를 조준해서 유령을 잘 찾아내자. 맨 오른쪽 인형이 있는 부분에 있다. 너무 가까이에서 찍으려하면 영이 찍히지 않으므로 조금 원거리에서 찍어두도록 하자. 이 유령을 찍으면 부적으로 봉인된 나머지 한개의 문이 또 열린다. 이제 나머지 한개의 문으로 가려고 하는데 인형들의 재수없는 웃음이 들려온다.
여기서 유령과의 대결이 벌어지는데 이 유령 참 까다롭다(이 유령은 무서운건 둘째치고 짜증난다. 사일런트 힐처럼 방망이라도 하나 있었으면... 아오...). 유령이 우는 소리를 내기 시작하면 미쿠의 움직임이 봉인되어버린다. 그러면 눈뜨고 당하게 된다. 당연히 일정시간이 지나면 풀리지만 그 안에 다가와서 공격을 받게 되는 수가 있으므로 원거리 공격을 하도록 하고. 제로샷에 신경쓰지 말자. 닥치는대로 찍어라. 유령을 물리치고나면 남은 봉인의 문으로 가야 하는데 유령(?)들이 우리 미쿠를 내버려두질 않는다. 여기서 한번 의구심이 든다. 테크모가 영 제로의 주인공을 우람하고 뚱뚱한 남자주인공으로 했어도 유령들이 이렇게 달겨들었을까 하는...(-_-).
아무튼 가는 도중 정원 지붕에서 목꺾인 영이 나타난다. 없애주고 이제 남은 문으로 들어가자. 여기서도 아까와 마찬가지로 전개가 되는데 빨간 영의 반응이 오면 영을 찍고 라이타와 편지를 입수하자. 계속 진행해서 계단을 올라가서 왼쪽으로 가다보면 연구서가 있고 반대편에서 오래된 신문을 볼 수 있다. 이제 다시 사다리를 내려와서 거울을 지나 있는 방으로 이동하자. 방을 열고 들어가면 무척이나 으슥한 곳이 나오는데 다리를 건너면 만엽환을 얻을 수 있으며 두 번째 다리를 건너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벤트 발생하면 뻔히 유령이 나올텐데 이번에 나오는 유령은 버르장머리가 가장 없는 유령. 갑자기 우리의 이쁜 미쿠를 기습한다. 이 녀석은 영상으로 본 적이 있는 죽음을 당한 작가의 조수다. 이제 이 건방진 유령과 대결을 하게 되는데 아쉽게도 버르장머리는 없지만 무척 강하다. 또 중간중간 사라지면서 뒤를 노리는 스타일이라서 능숙한 사진을 찍는 것 외에도 능숙한 조작실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는 카메라를 본 상황에서 이동하는 것과 180도 턴을 능숙히 다뤄보자. 그것만이 살길이다. 유령을 물리치면 카세트테잎을 입수할 수 있다.
이제 세 번째 다리를 건너려고 하는데 공간이 일그러지는 장소가 있다. 찍자. 찍는 위치는 그림을 통해 설명한다. 그림을 참조하도록 하자. 이제 계속 진행하다보면 편지를 얻을 수 있고 어드벤처 게임의 백미인 퍼즐이 준비중이다. 숫자는 반시계방향으로 입력한다. 암호는 [3669]를 입력해서 진행한다. 이제 또 문을 열고 가다보면 숲이 나오고 우물을 볼 수 있는데 작가의 영이 숲으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한다. 재빨리 카메라로 찍어두자. 결국 작가도 죽은 것이다.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우물이 있다. 이곳에서 세이브 포인트가 있는데 옆에는 영석이 떨어져 있으니 입수해두자.
우물 위에는 공간이 일그러지는데 파란 영의 반응이 나타난다. 그곳을 카메라로 찍어둔다. 이제 숲으로 들어가자. 숲으로 가면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역시 전투가 벌어진다. 상당히 빠른 영이기 때문에 거리를 두었다고 안심을 하면 안된다. 유령이 달려들 때 타이밍을 잘 잡아서 공격을 하도록 하자. 제로샷 한방을 노리는 것이 중요하다. 역시 카메라를 조준하면서 살짝살짝 이동하는 조작실력도 필요하다. 이 유령을 없애고나면 계속 길을 진행해나가서 편지를 입수하고 문을 열고 들어가자. 곧 이벤트가 발생하게 되는데 유령이 나타난다. 유령을 찍어주자. 계속 진행하다보면 또 영의 반응이 나오는 곳이 나타나는데 이곳을 찍어보면 아까 물레방아가 있던 곳에 끊긴 다리의 모습이 보인다. 문 오른쪽에는 경석이 있으며 왼쪽에는 37식 필름이 있으니 챙겨두자.
이제 다 챙겼으면 물레방아가 있던 다리로 돌아가자. 아, 이곳의 계단 근처에는 숨어있는 유령이 출현하므로 잘 찾아보자. 물레방아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면 불이 꺼져있는 등탑에 이미 입수했던 라이트를 사용하여(등탑을 조사하면 라이터를 사용할 것이냐고 메시지가 뜬다) 불을 붙이고 현무의 각석을 입수한다.
이것을 가지고 아까 이곳의 모습이 찍혔던 곳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원래 이런 게임은 왔던 곳을 다시 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짜증내지 말자. 영 제로만 그런거 아니니까. 장소에 도착해서 문을 조사해보면 오각형의 문장이 나타난다. 각각 오각형의 꼭지점에는 또 다른 작은 오각형이 있다. 이것을 각각 글자가 일치하도록 배치해야하는데 귀무자에서 했던 숫자퍼즐과 비슷한 것이다. 이것은 역시 사진을 통해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순서대로 잘 따라해보자. 왠만하면 게임의 재미를 위해서 자신의 머리를 믿고 직접 해결하도록 하고 자신의 머리가 아니다 싶으면 사진을 보는 것을 권장한다. 앞으로도 이런 퍼즐이 나올텐데 지금 것은 맛보기 수준이다. 왠만하면 스스로 해결하자 -_-
퍼즐을 풀면 현무의 각석을 끼우고 문을 열자. 문을 열고 들어가면 피가 많이 흘러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반짝거리는 것을 조사하면 카세트테잎을 얻을 수 있다. 여기서 갑자기 빨간 영의 반응이 나타나는데 천장을 보자. 헉! 왠 유령이 스파이더맨처럼 매달려 있다. 사진을 빨리 찍자(자살한 유령이 아닌가 싶다 -_-). 자 이제 이벤트가 일어나는데 또 한번 흑백영상이(필자가 젤 싫어하는) 나타난다. 작가의 죽음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갑자기 또 유령이 나타나게 되고 작가의 유령과 한판승부를 벌인다. 이 녀석은 무슨 포즈가 오케스트라 악단 지휘자 같다.
작가의 유령은 첫 번째 밤의 보스라고 할 정도로 강하다. 사진을 무지 많이 찍어야 죽는다는... 그리고 자꾸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참 짜증난다. 우리들도 왜 사진찍어줄 때 포즈 제대로 안취하고 왔다갔다 거리는 사람 싫어하지 않는가? 나 이녀석도 그래서 싫다. 사진 찍어준대는데 없어졌다 나타났다 한다. 그리고 이 녀석에게 공격당하면 무지 아프다. 아마 경석하나쯤은 사용해야 이길 수 있을 것이므로 체력회복에 각별히 신경쓰도록 하자. 아껴두었던 74식 필름을 사용해야 할 듯. 또한 한방한방을 제로샷으로 날린다는 생각을 가지고 신중하게 플레이하자. 작가유령은 공격을 많이 받게되면 혼자서 머리를 쥐어짤 때가 있는데 이 때는 보너스샷을 한방 날려주자.
대신 이때는 샷을 좀 빨리 해줄 필요가 있다. 작가유령을 없애면 카세트 테잎을 입수하게 되고 영적 반응이 생기는데 찍어두자. 이제 이곳을 나가자. 편지를 입수해두고 유령을 없애고 보았던 큰 문으로 가서 오른쪽 기둥을 조사해보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 숨겨진 공간에서 불상을 입수하게 되고 다시 신사 안에 가서 불상을 가운데에 두면 영의 반응이 일어난다. 이것을 찍으면 불상의 모양이 전부 다른데 각각 신체의 부분에 맞는 불상을 끼워넣으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자세한 해결법은 그림을 참조하도록 하자. 이벤트가 발생하면 유령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키리에라 불리던 귀신과의 전투가 갑작스레 일어나는데 이벤트니까 쫄 필요는 없다. 누군가 키리에의 손을 잡고 게임화면은 어두워진다. 미쿠가 눈을 떠보니 아까 인형들이 있던 방에서 깨어난다. 이곳에서 세이브를 하면 이제 첫 번째 밤은 이것으로 마무리된다.
(2) 두번째 밤
미쿠가 깨어나면 두번째 밤이 시작된다. 앞에 유령이 사라지는데 여기서 영의 반응이 일어난다. 우선 이벽 부터 찍어보자. 이곳을 찍는 이유는 나중에 알게되니 우선 넘어가자. 주변에 영석, 만엽환, 14식 필름 등의 아이템들을 입수하고 바로 문을 빠져나가려고 하면 유령이 나타나므로 방을 나가면서 카메라모드를 아예 준비하고 있자. 다시 아까 그 큰 기둥문이 있는 곳으로 가보자. 가는 도중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여기서 눈이 없는 영과의 전투가 발생한다.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니 제로샷으로 승부를 내주자. 영이 나온 곳으로 가보면 많은 촛불들이 놓여있는 방이다. 이곳에 문 옆으로 들어가서 복도로 나가면 영이 공격해온다. 거리를 두고 간단하게 물리치자. 영과의 싸움이 끝나면 세이브포인트가 있던 방에 오각형 퍼즐이 있던 문으로 가보자. 그곳으로 가보면 영의 반응이 있는데 이것을 찍어보면 우물이 찍힌다. 당연히 우물이 찍혔다면 우물이 있는 곳으로 가야겠지만 그전에 정원으로 가기까지 유령이 상당히 나오므로 긴장하자.
부적이 붙은 문으로 가보면 더 이상 진행이 불가능해진다. 여기서 영의 반응을 느낄 수가 있을텐데 영의 반응을 찍으면 계단이 찍힌다. 이곳의 계단으로 가보면 찍혀있는 곳과 똑같은 곳을 볼 수 있고 영의 반응을 느낄 수 있는데 계단에 있는 유령을 찍으면 부적의 봉인이 풀릴 것이다. 이제 부적이 있던 물을 열고 들어가자. 주변에 37식 필름이 있으므로 챙겨두도록 하자. 문을 열고 들어가면 유령이 어디론가 간다. 이것을 따라가서 찍도록 하자. 복도 끝의 문으로 가면 또 암호가 된 문이 나타나는데 순서대로 [1126] 순이다. 주변에 만엽환과 37식 필름을 입수하고 이 문을 열고 들어가도록 하자. 이제 우물이 있는 곳으로 가자. 우물을 조사하면 유령이 출현하는데 우물에서 귀신이 기어올라온다. 왠지 공포영화 ‘링’을 패러디한 기분. 어째 으스스하다는...
아무튼 유령을 봉인한 후 우물을 촬영해보자. 우물 위에 있는 돌을 얻고 거대한 문이 있던 곳으로 가보자. 이곳을 지나 신사로 가보면 영석과 37식 필름을 입수할 수 있다. 신사에서는 유령이 출현하는데 돌연 공격해온다. 방심하지 말고 준비해두자. 영의 반응이 일어나는 곳을 찾아 사진을 찍고 이제 돌아가자.
이제 계단이 있는 방까지 오면 유령과의 대결이 펼쳐진다. 바로 눈이 없는 그 귀신인데 이 유령은 상당히 능숙한 조작이 필요하다. 이리저리 유인하는 것은 물론 대부분의 샷을 에너지를 충분하게 모아서 제로샷으로 날려버리는 것이 좋다. 회복에도 많이 신경을 쓰도록 하자. 지금쯤이면 37식 필름도 꽤나 가지고 있을테니 여기서는 37식을 쓰기를 추천한다. 또한 37식 필름은 4방이상 사용하지 않기를 바란다.
이제 촛불이 있는 방에서 세이브 포인트가 있는 방으로 오면 문에서 퍼즐을 풀어야한다. 우물에서 얻었던 돌을 가지고 퍼즐을 해결하자. 이번에는 5번에 해결을 봐야한다.
이제 퍼즐을 풀었다면 문을 열고 들어가자. 길을 진행하는 도중 마후유를 닮은 것이 지나가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재빨리 촬영하도록 하자. 계속 진행하면서 복도의 끝으로 가면 또 한번 오각형의 문이 있다. 영의 반응이 느껴지는데 이 부분을 찍으면 또 사진이 나타난다. 사진에 보이는 곳은 물레방아가 있던 곳이다. 이제 다시 이곳으로 향하자. 물레방아가 있는 곳에 도착하게 되면 왼쪽으로 가보자. 그러면 영의 반응이 나타나는데 이것을 찍게되면 유령과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 간단히 물리치고 이제 다리를 건너자. 지난번에는 끊어져있던 다리가 왜인지 연결되어 있다. 중간에 어신수를 얻고 다리 끝으로 가보면 아까 암호가 있던 문에서 찍었던 사진의 장소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각석을 얻고 뒷부분에는 경석이 있으니 입수해두자.
이제 다시 정원으로 돌아가자. 여기서는 많은 유령들이 나타나는데 우선 2층 베란다부분에 남자유령과 계단아래 기어다니는 유령을 찍자. 이제 다시 암호가 있던 문으로 가야된다. 암호가 있던 문으로 가서 암호를 풀고 들어가도록 하자. 이번에는 7번에 통과해야 할 것이다.
암호를 풀었다면 문을 열고 들어가자. 진행해나가다 보면 중앙에 벼랑에서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마후유가 어디론가 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직 마후유는 살아있는 것인가? 미쿠가 마후유를 불러보지만 마후유는 듣지 못하는 듯 하다. 이제 다른쪽으로 이동해보자. 그러면 사다리를 하나 볼 수 있는데 이것을 타고 지하로 내려가자. 내려간 곳에는 난로가 있는 방이 나오는데 문을 열고 들어갈려고 하면 문이 잠겨져 있어서 진행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유령이 나타나는데 유령을 찍고나면 영의 반응이 느껴진다. 그렇다면 주변을 조사해보자. 나무들이 있는 곳으로 진행하면 유령이 나타난다. 이 녀석은 잘 없어지기 때문에 캐릭터의 조작과 카메라의 턴을 잘 이용해야 할 것이다.
유령을 물리치고 나면 촛불이 있는 장소가 사진에 찍히게 된다. 그리고 성냥을 입수할 수 있다. 특별히 생각나는 곳이 없으니 촛불이 많이 있던 방으로 가보자. 그러면 기모노를 입고 있는 유령을 볼 수 있는데 찍어두자. 이제 촛불을 조사해보면 갑자기 촛불을 이용한 퍼즐을 풀어야 한다. 퍼즐은 빨간색 초에만 촛불을 붙이면 되는 것이다.
퍼즐을 풀면 인형이 있던 방에서 찍었던 그림을 입수할 수가 있다. 이제 인형이 있던 방(두번째 밤이 시작되던 방)으로 가보자. 이곳으로 와보면 분위기가 사뭇 달라져있다. 굉장한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는데 그러면 꼭 귀신 하나씩 튀어나올 것이라는 것을 알테니 전투준비하고 돌아다니자. 바닥을 기어다니는 유령과 싸우게 되는데 이 녀석을 물리치고나서 처음에 사진을 찍었던 벽을 조사해보자. 그러면 간단한 이벤트가 발생하고 비밀문을 열고 들어가게 된다. 기모노가 있는 방에서는 달려다니는 유령을 찍고 주변에서 높은곳의 서랍을 통해 영석을 입수하자. 장롱을 뒤져보면 74식 필름을 입수할 수 있으며 도자기 근처에서 영석을 입수할 수 있다.
이제 난로가 있는 방에서 이벤트를 보고나면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 유령을 물리치고 나서 시계가 있는 곳으로 가자. 시계에서 이벤트가 벌어지면서 또 다시 전투모드로 들어간다. 둘째날밤은 정말 싸우느라고 바쁘다. 시계에서 튀어나온 유령과의 대결은 방금 얻었던 74식필름의 데뷔전이다. 파워가 강력하므로 74식을 사용해서 찍도록 하는데 아깝게 필름낭비하지 말고 정확한 샷만을 날리도록 하자. 되도록 없어졌을 때 대충 찍어서 운을 노리지 말고 적당한 타이밍과 공격주기를 맞춰서 유령이 급습하는 순간의 딜레이를 이용해서 제로샷으로 승부하도록 하자. 74식 필름의 제로샷이면 짭짤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제 유령을 물리치고나면 2층으로 가서 부적으로 봉인된 문을 촬영하자. 그리고나서 밧줄이 달린 복도 천장의 유령을 촬영해서 부적의 문의 봉인을 해제할 수 있다.
이제 현관으로 가면 회복약을 입수할 수 있다. 벽에 가면이 걸려있던 곳을 촬영하자. 현재는 가면이 나와있지 않다. 가면은 나중에 입수가 가능하다. 밧줄이 널린 복도로 가서 첫째날밤에 열리지 않았던 문을 열고 진행이 가능하다. 이곳으로 들어가면 여닫이 문이 열리면서 유령이 출현한다. 유령을 물리치고 주변에 14식 필름과 만엽환을 입수하도록 하자.
이제 이곳을 나와서 게임을 처음 시작한 장소로 돌아가보자. 그러면 왠지 으스스한 냄새가 난다. 여기서도 영적인 반응이 느껴지는 곳이 있는데 찍어보자. 그러면 또 사진이 나타나게 되는데 척보면 가면이 있어야할 곳에 가면이 없으니 가면을 찾으라고 제작사가 말하는 것이 환청으로 들린다. “가면을 찾아라~ 가면을 찾아라~”. 아무튼 이제 이곳에서의 볼일은 끝났다. 아래로 내려가보면 만엽환이 있다. 이제 2층으로 올라가면 부적이 타있으므로 들어가보자. 들어가면 유령이 움직이고 있다. 따라가서 찍자. 유령이 사라진 곳을 따라 들어가보면 수많은 책장과 책꽃이들이 있는 공간이 나타난다. 그리고 영의 반응이 나타나는데 찾아서 찍어보자. 그러면 푸르른색의 열쇠가 찍힌다. 옆에는 영석이 있으니 입수해두자. 난로로 가서 어신수를 입수하고 세이브포인트에서 영석을 얻도록 하자. 이제 갈곳이 상당히 많아지겠지만 아래 그림의 문으로 들어가서 계속 진행하도록 하자.
아이템을 입수하면서 진행하다보면 얼굴에서 피를 흘리는 유령이 공격해온다. 유령을 없애고 예전에 열리지 않았던 문에서 영의 반응이 나타난다. 이곳을 찍으면 좁게 파들어가 있는 벽면이 찍힌다. 이곳은 두 번째 밤 초반부에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자, 이제 이곳으로 향하도록 한다. 이곳까지 무사히 오면 좁게 파진 곳에서 영의 반응이 온다. 그러면 이곳을 카메라로 보면 유령의 얼굴이 보이는데 이것을 찍으면 또 하나의 부적문의 봉인이 해제된다. 그리고 이 복도 끝으로 가면 이미 한번 풀었던 퍼즐의 문을 새롭게 풀어야 하는데 이번에는 암호가 바뀌어있으니 주의하자. 이번 암호는 [7925]순서이다. 이곳을 들어가면 영석 두개와 14식필름 하나를 입수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템만 챙겨서 나오자.
이제 봉인이 해제된 문을 열고 들어가자. 주변을 살펴보다보면 이벤트가 벌어지는데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잠시 비춰진다. 이제 방 오른쪽 부분으로 가서 황색의 열쇠를 얻자.
이제 방으로 돌아와서 방금 얻은 이 열쇠를 이용해서 열리지 않았던 금고를 한번 열어보자. 금고가 어딨는지 헷갈리는 사람은 다음 그림을 참조하도록 해라. 금방 생각이 날 것이다.
열쇠로 금고의 문을 열면 이벤트가 일어나는데 이상한 가면에 대한 회상같은 장면이 흑백영상으로 나온다. 참으로 괴상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유령을 물리치고나면 탁자에 인형들이 있는 장면이 나온다. 항상 유령을 물리치고 나서 느끼는 것이지만 여유가 없어서 머리가 빡빡하다. 아무튼 바닥에 떨어진 3개의 사진을 줍자. 이제 인형의 방으로 가서 사진을 찍자. 있는 인형들 중에서 제대로 된 인형을 고른뒤에 다시 앞의 4개의 인형들 사이에 둔다. .
퍼즐을 풀면 가면을 입수하게 된다. 이제 현관으로 나가서 가면이 비어있는 곳에 가면을 걸면 비밀문으로 진행할 수 있다. 들어가자마자 뒤돌아서 문에 걸려 있는 가면을 다시 뺀다. 주변에서는 37식 필름을 얻을 수 있고 천정에 유령을 찍을 수 있다. 영의 반응이 느껴지는 곳을 찾아보자. 다른 가면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을 찍어보면 기둥에 박혀있는 가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중앙길을 따라 가보면 유령하나가 슬그머니 지나가고 있는데 이것을 찍자. 유령이 가던 곳으로 가보면 가면하나가 걸려있고 막혀있는 벽에서는 어신수를 입수할 수 있다. 가면을 얻지는 말고 가면이 걸려있는 곳을 열고 들어가보자.
이제 사진과 똑같은 장소에 기둥이 있는 곳을 갈 수가 있는데 이곳으로 가보자. 여기에는 가면을 끼울 곳이 있다. 우선은 아무것도 할 필요 없이 뒤쪽으로 가서 웃고있는 가면을 얻어보자 그러면 이벤트 발생.
이벤트에서는 이상한 영상이 보여지고 있는데 과거에 사람들이 이상한 의식을 행하고 있는 것이 나타난다. 과거의 사람들이 미쿠를 쳐다보는 듯이 뒤돌아보는 장면은 왠지 끔찍한 기분이 든다. 이벤트가 끝나면 다시 눈이 없는 유령과 싸운다. 지겹다. 제로샷으로 이겨주자. 이제 가면들을 이용한 퍼즐을 해야한다. 조금 번거로울 수 있는데 한번 할 때 잘해야 고생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두도록. 우선 즐거움의 가면을 가지고 아래그림과 같이 걸어두면 문을 열어 진행이 가능하다. 이곳을 들어가면 마후유의 메모를 얻을 수 있다. 이제 영의 반응이 있는 곳이 나타나는데 이곳을 찍으면 또 어떤 장소가 나타난다. 이 장소는 여기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진행해 나가면서 찾도록 한다.
사진이 찍힌 곳을 찾았다면 이곳에서 문자가 박혀있는 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아까 영적반응이 있던 문으로 되돌아가서 또 한번 퍼즐을 해결해야한다.
문이 열리면 새로운 장소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곳에서는 14식필름과 새로운 가면하나를 얻을 수 있다. 가면을 얻고나면 보스전이 벌어진다. 제로샷이 잘 먹히므로 그리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는 유령이다. 유령을 클리어했으면 이제 즐거운 표정의 가면이 걸려있는 문을 열고 진행, 들어가서 가면을 벗긴다. 가운데 기둥의 각 면에 마지막에 얻은 가면을 제외한 4개의 가면을 걸어두도록 하자. 쓸쓸한 표정의 가면을 걸고 들어왔던 문에 나중에 얻은 가면을 넣고 통과하자. 뒤돌아서 가면을 벗기고 사진을 촬영했던 곳으로 이동한다.
가면을 열고 들어가면 영석과 새로운 가면 하나를 또 얻을 수 있다. 방을 나오면 유령이 나타나는데 찍어보면 하소연을 하면서 사라진다. 이제 다음의 장소로 이동하자.
이제 촛불방에서 세이브 포인트(두번째 밤 마지막 세이브 포인트이다)가 있는 방으로 가려고 하면 유령이 나타난다. 유령을 물리친 후 사다리가 있는 방으로 가면 지진이 발생한다. 이제 거대한 문이 있는 곳의 옆에 공간이 일그러진 곳을 조사해보면 다시 유령이 나타난다. 여기서부터는 차례대로 진행을 할 수 있다. 힘든 전투가 계속되니 왠만하면 아이템을 아끼지 말고 보조기능 등을 사용해가면서 능숙하게 대처하자.
울기 싫으면 저장을...
(3) 세 번째 밤
세 번째밤이 시작되면 귀신의 입에 쓰러져 있다. 문을 열고 금기의 지하도 안으로 들어가자. 복도를 따라서 진행해나가다보면 세 마리의 영이 한꺼번에 달려들면서 세 번째날 밤의 난이로를 가늠케 해주고 있다. 세 개의 유령을 한꺼번에 찍어내어 보다 많은 포인트를 얻도록 하자. 아무튼 숫자만 많을 뿐이지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계속 진행하다보면 재앙에 관한 고문서를 입수할 수 있는데 이것을 얻으면 여기 볼일은 끝이다. 돌아가자. 중간에 이벤트가 한번 벌어지는데 뭐 걱정할 것 없이 거침없이 진행해나가자. 이제 다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세이브 포이트가 있던 방으로 향하자. 오는 도중 유령의 습격이 있으니 대비해두자. 이제 부서진 나무들이 어수선하게 널려있는 방에 오면 부적의 봉인이 있는 문이 있는데 근처의 파란 영의 반응을 찾아서 사진을 찍어 봉인을 풀고 계속 진행시키자.
제물의 방에 들어오면 정원으로 가는 남이 나타나고 사당앞에 영의 반응이 오는데 이것을 찍는다. 그리고 계단복도로 가는 길에 등장하는 원령하나가 빠르게 없어지는데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해두자.
불상에 방으로 가보면 고문서와 의식용 밧줄을 얻을 수 있다. 이제 이 의식용 밧줄을 가지고 퍼즐을 풀어야한다. 4개의 불상에 의식용 밧줄을 순서대로 걸어두는 퍼즐인데 차례는 어떻게 되냐하면 의식을 하던 단상을 미쿠가 바라보고 있을 때 좌상 - 우상 - 좌하 - 우하 순서대로 밧줄을 사용해주면 된다. 불상퍼즐을 풀면 푸른색각석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나서 보스급 영이 나타나는데 상당히 강하다. 이 녀석은 칼을 쓰면서 굉장히 장거리 공격을 해오는데 되도록이면 90식 필름을 사용하자. 딱 두방정도만. 카메라 모드를 해제하고 도망다니면서 거리가 상당히 떨어졌다 싶으면 충분히 에너지를 모아서 확실한 한방을 노리도록 하자. 도망다니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 다시 정원으로 가서 사당에 퍼즐을 풀러가자. 첫 번째 날부터 들어가고 싶어도 못들어갔던 곳을 이제 진행할 수 있다. 퍼즐을 푸는 요령은 다음과 같다. <좌상-아래-우하-우상-좌하-좌상-아래>
이제 이곳을 열고 들어가보면 기둥을 조사하고 4개의 영의 반응이 생기는데 이것들을 모두 찍고 사진에 찍힌 곳을 찾으러 다녀야한다.
다시 정원으로 나가서 사진에 찍힌 돌기둥이 있는 곳으로 가보면 갑자기 영의 반응이 느껴지면서 신관의 유령과의 사투가 벌어진다. 이녀석은 하도 이쪽 저쪽 신출귀몰하게 나타나는 녀석이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울 터. 보조기능을 잘 사용해가면서 제로샷을 노리자.
무녀귀신을 물리친 뒤 물레방아가 있는 곳으로 향하자. 물레방아가 있는 곳에 계속 위쪽으로 올라가다보면 돌무덤이 있는데 이곳에서 또 신관의 유령이 등장한다. 이 녀석 역시 마찬가지로 없애면 문장을 남긴다.
이제 세 번째로 불상의 방을 지나서 있는 사각복도로 가도록 하자. 이곳으로 가면 역시 신관의 유령과의 전투가 기다리고 있다. 이 유령은 한방도 안맞고 봉인을 할 수 있다. 그냥 자연스럽게 따라다니면서 게이지가 다 차면 샷을 해주면 된다. 무슨 슈팅게임 하는 기분이니 이거야 원. 언제나 그랬듯이 없애주고 주변에 신관이 남긴 글을 입수하도록 하자.
우물이 있는 곳으로 가도록 한다. 우물이 있는 곳을 진행하기전에 퍼즐문을 한번 풀어야하는데 퍼즐문의 정답은 [1347]이다. 참고해도록 하고 막힘없이 진행하자.
이제 우물이 있는 곳에서 마지막으로 이 영과 승부를 하게되는데 4번째 대결이니 하는 방법은 게이머가 더 잘알 듯. 확실히 승부를 보고 다시 정원의 사원으로 돌아가자. 다시 돌아와서 사당으로 들어가 기둥에서 퍼즐을 해야한다. 이것을 풀면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이것은 뭐 퍼즐이랄 것도 없이 그냥 네 곳을 돌아다니면서 버튼을 하나씩 눌러보면 잠금이 해제되는 소리가 난다. 이렇게 4번 버튼을 눌러서 잠금을 해제하면 되는 것이다. 잠금이 해제되면 제단에서 영의 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을 찍자. 그럼 갑자기 왠 피가 나타난다. 자 이제 나가자.
이곳을 나가면 피가 고여있는 곳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 핏자국을 계속 따라가보자. 여기서 다시 영과의 대결이 벌어진다. 굉장히 강력한 영으로 카메라모드를 해제하고 도망다니는 능숙함도 필요하며 제로샷은 물론이고 강력한 필름동원 보조기능 동원은 물론 회복약까지 총 동원하기를 권장한다. 이 녀석을 물리치면 [당주의 증표]라는 아이템을 얻고 다시 사당으로 간다. 사당에서 방금얻은 증표를 이용하면 달의 우물로 갈 수 있다. 여기서 어신경의 조각을 입수하면 셋째날 밤이 끝난다.
(4) 마지막 밤
마지막 밤이다. 이제 조금만 더 가면 된다. 미쿠가 깨어나보니 거문고가 있는 방에 깨어나있다. 주변에 사진이 널려있는 곳에서 거문고의 악보를 입수하고 거문고를 연주하면 다락방으로 갈 수 있게 된다.
다락방에서는 귀신과의 대결도 있으며 많은 이벤트가 보여지면서 진행된다. 계속 진행해와서 아무 곳도 나갈 때가 없어지면 나무로 된 문을 잘 살펴보자. 이곳으로 들어가면 키리에의 일기 4권과 키리에의 비녀, 어신경의 조각을 입수할 수 있다. 그리고나서 이곳을 나오자마자 하얀 기모노의 여자가 찍힌다. 시간은 넉넉한 편이니 꼭 찍어두자. 이제 갑자기 스르륵 키리에가 나오는데 덤비지 마라. 필자가 이녀석 이겨보려고 5번을 도전해본 결과 이것은 도망가는 것이 상책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화면이 까매지면서 황당한 게임오버를 당하기 싫으면 무조건 줄행랑이다. 대기실까지 36계 줄행랑을 쳐야한다. 대기실에서 세이브를 해두고 계단을 통해 1층으로 내려가자.
1층 불상의 방으로 가면 신관의 각서 3개가 있는데 이것을 입수하고 이제 다시 달의 사당으로 가면 이번엔 지하로 갈 수 있다. 우선 주변에 어신수와 영석 등을 입수하고 세이브를 꼭 해두고 진행하자. 미리아에 앞에서 키리에의 비녀를 사용하면 문의 자물쇠를 열리면서 들어갈 수 있게된다
여기서부터는 일방통행방식이여서 전투와 이벤트에만 신경을 기울이면 된다. 계속 영들을 물리치면서 황천의 문까지 진행을 한다. 중간에 계속적으로 영이 등장하지만 이제는 간단히 이겨내리라 본다. 오는 도중 필름 등의 아이템 등을 잊지말고 챙기자. 키리에가 고문을 받았던 방의 구석에는 경석이 있으니 꼭 챙겨두자. 경석이 없으면 최종보스전이 힘들어진다. 자 이제 이곳을 나가서 길을 따라서 황천의 문으로 들어가자. 이제 최종보스 키리에와의 대결이 시작된다.
키리에는 제로샷이 아니면 아무런 데미지도 입지 않으며 지진이 발생하면 사라져버리는 등 굉장히 까다롭다. 뭐 라스트보스라서 어려울 듯 하지만 노란색화면이 자주 뜨기 때문에 타이밍 잡기도 어렵지 않아 쉽게 이길 수 있다. 억울해도 참으면서 클리어하자, 데미지를 다 줘서 물리치면 이벤트상으로 카메라가 부서져버리는데 이 때는 재빨리 어신경의 조각을 주워서 돌무덤을 조사하면 키리에를 없애고 엔딩을 볼 수 있다. 아, 정말 길었다. 이렇게 공포의 밤들은 모두 지나갔다. 히무라저택의 모든 원한은 풀었다. 이제 지금껏 힘겹게 플레이해온 게이머의 피로만 풀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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