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누계 판매량 750만장을 기록한 세가의 인기 게임 시리즈 '용과 같이'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최신작 '용과 같이 KIWAMI'의 한글화 발매가 결정되었다.
오늘(4일) 진행된 SCEK 컨퍼런스에서 카와우치 시로 SCEK 대표는 그동안 정말 공들여 한글화를 이끌어낸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용과 같이 KIWAMI 한글화 출시를 발표했다.
그동안 용과 같이 시리즈는 PS2와 PS3로 다수의 작품이 국내에 발매되었지만 한글화가 이루어진 적은 한 번도 없었고 지난 9월 도쿄 게임쇼 2015에서도 중문화만 발표되어서 많은 국내 유저들이 아쉬워했지만, 이번 한글화 결정으로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게임 내의 모든 것이 궁극의 퀄리티로 개발된다고 개발사가 자신있게 발표한 용과 같이 KIWAMI는 2005년 PS2로 발매된 초대 '용과 같이'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새로운 무비와 시스템, 신규 미니 게임이 다수 탑재된다.
용과 같이 KIWAMI는 일본에서는 PS4와 PS3용으로 2016년 1월 21일 발매될 예정이며, 국내에는 PS4 버전이 자막 한글판으로 2016년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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