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하다기보다 더운 날씨에 config.txt 리셋하는걸 누르셨나봅니다.
이게 왜 필요하냐면..
기존에 3.60/3.65 헨카쿠를 사용하다가 h-encore로 바꾸려면 사실 config.txt파일을 초기화하고 진행해야 하는데,
그걸 안하고 정펌 3.65/3.68로 올리면 h-encore 적용하기 전까진 config.txt파일을 수정할 수가 없거든요.
정펌이니까요. 비타쉘을 실행할 수 없으니까요.
그런데 운이 나쁘면 기존에 사용하던 플러그인 충돌이 나면서 h-encore를 적용 못하는 문제가 생겨요.
그때는 적용하는 순간 바로 리부팅되죠. 휘발성이니까 리부팅되면 다시 원상태구요.
그래서 h-encore 적용하기 전에 config.txt 리셋하라고 메뉴에 config.txt 리셋하는게 들어있어요.
더운날에 조작 미스로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실수로 날리기 전에 config.txt 파일을 백업하는게 좋겠네요.
휘발성이 불편한것까진 아니지만 영구가 편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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