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0 오후 5:18:56 Hit. 7352
엑박 게시판에서 놀다가 처음으로 psp 게시판에 글남깁니다.. ㅎㅎㅎ
여자친구네 집에 놀러갔다 먼지쌓인 psp 1000발견.,. 머냐고 물으니 고장나서
안쓰는 psp 라고 하더라고요 머가 고장났는지도 모르고 그래서 가져왔는데..
전원 어뎁터가 없네요.. ㅎㅎ 급하게 나가서 usb 충전기 사서 꼽아보니 켜지긴 켜지네요
옛날 실력 발휘해서 전부 분해해서 청소하고 버튼 뒤에 테이프 붙여서 유격조정하고
싹 정리후에 커펌.. 으로 마무리 했네요 .. 왜 안된다고 했는지도 모르겠음..
가져왔을때 아날로그 움직여보니 좀 이상하던데 청소하고 나니 잘작동하고
구리스좀 바르고 청소하니 옛날 2000번대 가지고 있을때 보다 깔끔하고 좋네요
새로운 커펌은 설치하기도 쉽고해서 요즘 나온 페르소나 돌려보니 환상.. ㅎㅎ
인제 페르소나랑 용사30 해보고 싶었는데 자기전에 심심하진 않을것같습니다
그동안은 아이폰 에뮬로 버텨왔었죠 역시 게임은 게임기로 해야 제맛
특히 페르소나 죽이네요... ㅎㅎ ps2 판으로 좀 해보긴했는데 끝을 보지 못해서..
암튼 기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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