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31 오후 5:29:20 Hit. 4112
용산에 psp 사러 갔습니다. 예전에 친구 psp를 빌려서 써봤기 떄문에 뭐 설명같은건 들을 필요 없이 뜯어 보지도 않고 바로 가져왔습니다. 근데 집에서 상자를 뜯어봐서 psp 만지작 거리니깐 딸그닥 하는소리가 나는거에요. 이상하다 싶어서 용산에 전화 해보니 괜찮다면서 사용하는데는 지장없을거라 말하는거에요. 그래도 몇십만원 주고 산 물건인데 딸그닥 소리나면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그래서 들고 찾아갔죠. 그래서 바꿔주라니깐 첨엔 안된다고 하길레 잠깐 당황했습니다. 자기들은 일일이 다 테스트하고 판다는거에요., 전 물건에 이상이 있어서 당연히 바꿔줄줄 알았거든요. 계속 따지니깐 끝내 바꿔줬긴 한데 이것도 문제있을까봐 걱정입니다. 담부턴 용산에 갈 일은 없을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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