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10 오전 12:19:13 Hit. 3244
요새 피습피로 슈패 에뮬로 파판5 영문판과 패미콤 탐정 클럽 2 영문판 하고 있는데
잼나게 하고 있습니당~^^
피습피용 겜도 할 게 넘쳐나서 다운받아놓은 것들도 많은데 에뮬에 먼저 손이 가네여..
전 패밀리 세대라 슈패,메가드라이브 겜기에 대한 추억도 많고 해서 당시에는 딸리는
외국어(일어) 실력으로 공략집 보면서 대사는 제대로 음미하지 못하고 게임의 흐름만
대충 파악하는 식으로 파판 시리즈,드퀘 시리즈,샤이닝 포스 시리즈,랜드 스토커 등
명작들을 플레이 했는데 이젠 영어 실력이 많이 늘어서 과거의 명작들도 영문판을
구해서 제대로 즐기면서 겜을 하고 있습니당~
한글화가 된 겜들도 많지만 안된 겜들도 많기 때문에 영어나 일어 둘 중 하나는
좀 할 줄 알아야 제대로 겜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여..
전 영어를 플스 시절 파판 7 같은 겜의 영문판 복사 시디를 구해서 영어 대사 중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노트에 적어서 뜻하고 적어서 외우는 식으로 영문판 겜으로 영어 공부를
했는데..
그게 상당히 도움이 돼서 지금은 영어로 대사가 나오는 겜을 하면 95% 정도는 뜻을
파악하면서 할 수 있게 돼서 어느 정도 영문판 겜은 제대로 즐길 수가 있네여..
그 때 영문판 겜 제대로 즐기려고 그런 식으로 영어 공부했는데..
일본 겜 제대로 즐기려고 일어 공부 하셔서 실력 많이 좋아지신 분들도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겜을 학문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괜찮은 플레이 방법일 듯..^^
빨리 파판5 영문판 끝내고 드퀘3 영문 패치 된 것(90% 짜리) 해야 되는데..
아무튼 밖에서 겜 즐기는 생활이 즐겁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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