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07 오후 11:02:37 Hit. 2976
드디어 영웅전설 가가브 시리즈 엔딩 다봤습니다.
가가브 시리즈 즉 주홍물방울 -> 바다의 함가 -> 하얀마녀 순으로 플레이 했죠...한달전인가 두달전인가 일본어 배운다고 한숨으로 자유게시판에 글을 썼었는데..
이제서야 엔딩 다봤네요...
원래 옛날에 영웅전설 5까지는 컴터로 모두 클리어 했고...합본으로 나온것도 가지고 있죠..허나 더 좋은 그래픽으로 더 낳은 연출과 세부 스토리가 궁금했었고...
그냥 닥치고 3랑 4는 물량이 없어서 중고시장에서 어떻게든 구해서 플레이 했고 5는 신품으로 사서 플레이 했고...
흠 스토리 자체는 다시 해봐도 좋은 스토리군요...허나 전투가 너무 재미가 없었습니다. 노가다는 없지만 속성공격이 참 난감하더군요.. 속성공격을 해도 일반 물리 공격이랑 비슷하게 대미지가 먹어서 좀 난감해서 열심히 cwcheat로 된 치트를 찾아서 했습니다-_-; 전투는 그냥 스킵이 좋은거 같아서-_-;
영웅전설하면서 느낀거지만...한자가 어려웠던게 아니라 고유명사가 좀 횟수가 심한 한자가 몇개 있어서 그거때문에 애 먹었었던거 같네요 -_-;;
그런데 영웅전설 덕택에 일본어 배운지 두달좀 넘어가는거 같기도 한데....많은 한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흠...이제 어떤게임을 할까 물색중입니다. 그냥 영웅전설 6이후나 사서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아니면 pops로 파판 7이나 다시 클리어 해볼까 하네요..
이상하게 요즘에는 신작게임보다는 옛날에 했봤던 게임을 다시 플레이 하게 되네요..어제는 콜오브듀티 2를 꺼내서 재탕처리했죠 -_-;;
흠 잡소리가 길었네요 영웅전설 하니까 미셀(한국어판 미첼)이 좀 무적 캐릭인거 같네요... 옛날에 PC판에서 미첼에 대한 궁금증이 여태까지 가시지 않았는데 이번에 하면서 아 그래서 그랬던거였구나..라는 느낌이 팍 오네요..확실히 이번에 PSP판은 옛날의 향수를 느끼게 하면서도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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