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23 오전 9:07:20 Hit. 9066
PSP산지 어인 4달가까이 되는군요.
그럼 게임 평가 한번 내려보겠습니다...
- 릿지레이서즈(밸류팩과 동시구입) :그래픽, 사운드 어디 하나 나무랄데 없다. 추가 요소도 나쁜것도 없다. 동시발매 타이틀로써 이정도면 합격선.(8/10점)
- 창궁의 파프너(밸류팩과 동시구입):엄청나게 짧은 게임분량때문에 욕을 먹엇던 게임. 그러나 PSP최초로 풀보이스 지원에 파프너 원작 팬이라면 꼭 소장해야할 작품.게임 자체도 상당히 재밌다.(7/10)
- MLB(밸류팩과 동시구입):재밋다 재밌다 해서 사봤는데 야구에 별 흥미가 없고(농구는 좋아한다...) 로딩이 상당히 길어서 언톨드와 교환했다...그래픽 하나는 정말 최고다.사운드도 상당한 수준.(타격감 같은것은 괜찮은편)(6/10)
- 언톨드 레전드(교환):정말 재밋게 1주일간 즐기고 팔았다....왠지 모르게 후반가면 지루해지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언톨드 최대의 단점. 로딩시간이 아무리 길다 해도 용서할수 있다만...로딩시 나오는 화면은 극악이다...ㅡㅡ(6/10)
- 루미네스(구입):수작이다. 음악과 퍼즐을 이렇게 잘 조합시킨 게임은 처음이다. 하고있으면 2~3시간은 금방 지나간다....2가 기대되는 작품.(9/10)
- NBA스트리트 쇼다운(구입):NBA를 너무 좋아해서 산 작품. 그러나 이거 완전 프리스타일이다. 사운드, 그래픽 어디 하나 나무랄데 없지만 진짜 nba경기를 생각해서 산 나에겐 충격. 3:3게임 역시 나쁘진 않으나 로스터도 최신이 아니고(트레이드도 안된다..) 심심풀이용 게임의 성격이 강하다.(7/10)
- 진삼국무쌍(중고 구입):플스2가 있지만 진삼은 2까지 하고 안했다. 금방 질렸기 때문..이랄까...그런데 psp용은 딱히 할게 없어서 그랬는지 정말 재밌게 했다. 에리어 형식이 비판을 많이 받았지만 이상하게도 나한테는 재밋엇었다. 그래픽 사운드 어디하나 나쁜것이 없고 게다가 한글화까지 되어있다. 개인적으로 추천 날리는 작품.(9/10)
- 블리치2 힛더소울(구입):명작이다. 블리치를 만화책,애니 다 보고 소장중인 팬으로써 정말 추천이다. 1은 안해봤지만 2는 나오자마자 국전가서 5만원 주고 지른 가치가 잇었다. 솔직히 격투 게임에서 캐릭수 12명이면 전혀 나쁘지않다...물론 블리치 자체가 등장인물이 워낙 많으니 그건 불만이 될수 있겠지만...단점이라면 트레이닝모드의 부재(솔직히 필요없다...)와 본편도 재밌지만 블럭깨기가 너무 재밌다는점.....(9/10)
-위닝일레븐9 유비쿼터스 에볼루션(구입):진삼,nba,언톨드 3개를 팔아서 구입한 괴작...진짜 괴작이다...psp판 치고는 상당한 그래픽. 그렇지만 어떻게 이 게임이 패미통 9999를 맞았는지 아직도 의문이다. 해설이 없는것...이해 가능하다.....해설까지 있었으면....gg. 경기시작전 로딩? 엄청 길다. 이것도 마이너스 요소다. 그러나 이해 가능하다. 근데 제일 열받는건 왜 내가 교체하는것도 아닌데 컴퓨터가 교체하는데 5초이상의 로딩을 기다려야 하는건지...모르겠다....이게 경기 흐름을 팍팍 까먹는다...이놈이 한명씩 교체해서 이걸 3번이나 기다려야 한다.....이게 참 죽을맛이다....마스터리그의 부재도 한몫했다. 할만한건 인터내셔널 리그....친구중 psp가 하나도 없는 녀석이라 무선대전은 헛소리다....그래도 역시 psp로 위닝을 즐긴다는 메리트가 상당히 커서......(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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