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0 오후 10:34:42 Hit. 4407
THQ코리아(지사장 박상근)는 최고의 이종 격투 게임인 'UFC 언디스퓨티드 2010'의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이하 PSP) 버전을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금일(8일) 밝혔다.
이번에 발매되는 'UFC 언디스퓨티드 2010' PSP 버전은 지난 5월 Xbox 360과 PS3 로 발매되며 큰 인기를 누린 'UFC? 언디스퓨티드' 시리즈의 첫 휴대용 게임기 버전으로 PSP 성능을 최대로 사용한 뛰어난 그래픽과 부드러운 움직임, PSP에 최적화된 조작이 특징이다.
'UFC 언디스퓨티드 2010' PSP 버전에는 콘솔 버전과 동일하게 '김동현', '추성훈' 선수를 비롯해 '반데레이 실바', '척 리델', '비제이팬', '브록 레스너', '프랭크 미어' 등 100여 명의 UFC 격투가가 등장하며, UFC 5개 공식 체급에 도전하는 타이틀 모드를 비롯해 4개의 모드가 존재한다.
특히 자신만의 파이터를 만들어서 즐길 수 있는 커리어 모드는 비디오 게임 버전의 볼륨을 그대로 살려서 실제 UFC 파이터처럼 데뷔를 하고 5개 공식 체급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다. 이 모드에서는 수백 가지의 아이템을 이용해 자신만의 파이터 제작은 물론, 실제 현역 선수들과 치열한 랭킹 승부를 펼칠 수도 있다.
또한 PSP에 최적화된 조작을 통해 기존 콘솔 버전에서 느꼈던 사실적인 격투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됐으며, 무선 통신 에드혹 모드를 이용해 다른 PSP 사용자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다.
박상근 THQ 지사장은 "한국 격투 팬들은 물론 전 세계 팬이 열광한 'UFC 언디스퓨티드 2010'의 PSP 버전이 한국에 정식 발매된다. 시리즈 처음으로 등장하는 PSP 버전을 통해 한층 진보된 ‘옥타곤’의 격렬함을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UFC 언디스퓨티드 2010' PSP 버전의 소비자가격은 4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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