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22 오후 10:45:25 Hit. 7827
스파2를 하면서 하도 문질러대선지 언제부턴가 십자키 상태가 **같이 변하더군요. 어떻게 해야 하나 하면서 방향키 안쓰는 사운드노벨겜하는데 계속 타이거 어퍼컷이 생각나 도저히 못 참겠더군요.인터넷으로 as를 알아봤죠. 우오~ 이거 가격 무시못하겠더군요. 거기다 내손을 떠나있을 시간을못견디겠더군요. ~~~~당직스면서 뭘로 시간때워~~~~결국은 자가수리를 해보기로 결정했죠. 원래 기계랑 별로 친한 편은 아닌데 블로그를 보니어지간한 기계치만 아니면 할수있을거같더군요. 그럼 준비를 .........일단 작은 십자 도라이버가 필요한데 사긴 아깝고해서 관리주임님한테 빌리고......어 준비 끝이네....헐준비끝입니다. 작은 도라이버하나면 준비끝 ...분해 사진 올려논 블로그를 키고.... 나사를 한 7정도 빼니(맞나? 전 2005유저)상판이 덜렁거리더군요. 상판을 들어올리니 아닛!~~~뭐 이렇게 먼지가 많아작은 기계라는게 믿어지지 않게 먼지가 어마어마하더군요. 뭐 예전 난지도 저리가라 수준액정은 무서우니 건들지 않고 십자키,버튼, 그외 사이 사이 먼지 제거하고.....면봉만 10정도 썼네요.알콜이 없어 그냥 물로 쓱쓱 딱았는데 잘 딱이더군요.어디 보니 십자키에 테이프를 붙이면 좋다는 말이 있던데.귀찮아서 패스....다 딱고 유격 좀 맞춰서 상판을 닫아주니 딱 맞게 들어가더군요.. 이제 조이고 조이고.이제 대망의 스파2를 켜보고 소류켄을 써보니,,,오옷~~~ 이건 신세계!!!커맨드를 내맘대고 쓸수있는게 이렇게 기쁜 일일줄이야..먼지 좀 딱고 유격 좀 맟춰준건만으로 이렇게 기계가 새로 태어날줄은 몰랐네요.십자키나 버튼땜에 짜증나시는 분들은 시도해 보세요. 아주 쉅습니다.일단 쓸데없는 지츨을 줄일수있으니...단지 액정과 상판케이스 사이에 자그마한 불청객들이..... 조심했는데 먼지가 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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