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PSP계에서는 "Miriam"이라고 하는 개발자의 탄생을 지켜보았다.
우리는 그에 대해 재미있는 것들을 많이 알아냈는데, 그 중 하나가 그의 이름 안에 들어있는 바보같은 비유이다.
(MIR=GOD, I am=I am, 말하자면 "Miriam"이라는 단어는 "나는 신이다"라는 뜻.)
하지만 진짜 재미있는 것은 지금부터다. 여러분들은 최근 자신의 팀이 직접 만들었네 뭐네 하는 익스플로잇이 몇몇 프랑스 웹페이지에 공개된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Dark_AleX가 쓴 이 글을 보면 여러분들도 재미있게 느끼게 될 것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이건 내가 "Miriam"이라고 불리는 누군가를 어떻게 믿었는지 어째서 그에게 PSP3000의 모듈을 디크립트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던 C+D팀의 커널 익스플로잇을 건네주었는지에 대한 것이다. (커널 익스플로잇의 공로를 받을 사람은 발견자인 "joek"뿐이다.) 이 모든 건 "Miriam"이 단지 자기 자신만 사용할 것이라고 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가 이 커널 익스플로잇을 가지고 처음으로 한 일은 그저 자신의 명성을 얻기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었다.
고맙게도 나는 이제 더 이상 아무도 믿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어제밤 나는 MaGiXieN(PSPGen의 관리자중 한 명, 5.02 HEN-A 동영상 공개자)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물론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 하지만 "dark_alex.org"에 이러한 일이 벌어졌으니 프랑스 "개발자"들에게 고맙다고 해야겠다. (비꼬는 말) 그리고 "Miriam"에게도. 아니 "Miriam" 대신에 당신의 진짜 정체인 'HellDashX'라고 불러줄까?
당신은 스페인인, 프랑스인, 그리고 다른 나라의 사람들까지도 속이고 거짓말을 했다. 또 기존 커.펌을 도용한 커.펌 GEN 개발시 당신이 자신의 모듈조차 완료하지 못하자 이를 도와준 사람들까지도 기만한 것이다.
당신에게는 이 익스플로잇을 사용할 어떠한 권리도 없다. 이 익스플로잇은 당신의 것이 아니지만 당신이 받게될 비난은 모두 당신의 것이다. 더 이상 당신은 우리로부터 어떠한 도움도 받지 못할 것이다. 이제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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