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0 오후 9:39:48 Hit. 2207
소니(SCE)가 소문으로 나돌던 클라우드 방식의 게임 세이브 데이터 백업 서비스를 공식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PS3의 게임 데이터를 게임기 본체의 하드디스크가 아닌 소니가 제공하는 온라인 서버에 저장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오늘(3월 10일)부터 배포되는 PS3 펌웨어 v3.60으로 업데이트하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 클라우드 세이브 서비스는 플레이스테이션네트워크(PSN) 유료 회원제인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회원만이 이용 가능하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회원은 계정 하나당 최대 150MB까지 게임 세이브 데이터를 업로드 할 수 있으며, 최대 1000개의 파일을 저장 할 수 있다. 그리고 온라인 스토리지 기능은 세이브 데이터 개수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참고로 유료 회원제인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는 1년에 38,000원, 30일에 6,300원의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불량게시글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