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07 오후 5:22:36 Hit. 1567
일주일전 개조플스 부팅이 안되서 용산에 갔지요.
원래 중고를 산거라 샀던 가게 갔는데 주인은 기억을 못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암말않고 맡기고 기다렸더니 주인이 와서 하는말이..
"불량개조칩을 달아 보드가 나갔네요. 요즘 이렇게 소비자를 속이는 가게가 많이 있죠"
이러더군요. ㅋㅋ 어찌나 황당하던지. 그러면서 렌즈도 나갔다고 하면서
개조칩까지 수리비로 모두 18만원을 요구하더군요,. 헐....
그래서 여기서 샀다고 말하니까 개조칩이 불량이 아니라 원체 오래된 제품을
사서 수명이 다한거라나,..
암튼 이젠 용팔이에게 손 안벌리고 살기로 했습니다.
결국 플스도 새걸로 16만원에 옥션 낙찰받아 버렸네요.
망할 용팔이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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