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24 오후 10:47:50 Hit. 2749
근 3일간 개인사업일정으로 출장다녀온 사이에 우리 회원님들중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질문이 반복되 올라오기에 몇자 적어봅니다. 잠깐 읽어보시고 해당되시는 분이나
초보유저들께서는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물론 거의 아시는 분들이 대다수라 믿습니다.^^ )
일단 개인 PC의 고사양 추세와 가격다운의 물결때문에 각자 PC 환경이 나름대로 화려(?)
하다고 자부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PC는 일명 " 서민PC"
라고 자칭합니다만은...^^
아래 몇가지 질문글과 같이 PS2 하드장착시 대부분 80G 이상을 선호하시며 대부분
사용하실껍니다. 저처럼 중구난방 3기가 짜리와 160 기가짜리를 오가며 쓰시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여기서 알아두셔야 할사항은
대체적으로 메인보드의 특성상 80G 이상 부터는 체크가 약간은 필요합니다.
콘솔에 장착하기전 일단 부팅후 FDISK 작업시 파티션이 제용량에 맞게 구성이 됬는지...
올바르게 포맷은 됬는지...( 여기서 FAT32 나 NTFS 둘다 어느것도 관계는 없습니다. 콘솔에
장착시 자동으로 포맷이 되기에... )
이부분에서 파티션작업시 제 용량보다 10기가를 남짓 손실(?) 및 표시를 못한다면
일단 메인보드의 모델명을 확인하시고 해당 홈페이지 방문후 필히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용량의 손실을 감수는 괘안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콘솔에 장착후 게임인스톨 및 구동에는 큰 지장은 없습니다.
다만 용량손실이 제일 큰 화두이며 두번째가 장기간 하드보관시 추후 이미지 추출이나
기타 다른 PC 에 장착시 파티션 자동 재설정으로 인한 내용물 파괴(?)를 불러올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문제는 개인 PC환경이 각각 다르기에 확언드릴수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불안하거나 꺼림직하다는 느낌은 어쩔수 없을껍니다.
하드모델에 맞는 제용량 파티션 설정 작업을 원만히 해줘야만이 안정적인 구동 및 장기보존
에 안성맞춤입니다. 거의 펜3 계열에서는 80기가 이상은 패치나 바이오스 업데이트
또는 OS 상에서의 레지스트리 수동패치를 통해서만 제대로 사용하실수 있을껍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요즘들어 대용량 풀 이미지 게임들이 출시가 러쉬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미지 추출이나 에디트 작업시에는 필히 2000 이상 OS 를 사용하시기를 적극 권장드리며
기왕이면 NTFS 로 포맷된 하드에서 OS를 셋팅해서 사용하심을 더욱더 추천하는 바입니다.
4기가 이상 ( 여기서 4기가 남짓이하 이미지파일도 해당되며 자세히는 각 이미지 NFO 파일
을 참조하시길..) 이미지 추출시는 FAT32 로 포맷된 OS에서는 시도조차도 안된다는 사실은
거의 다 아시리라 봅니다. 일부 FAT32 시스템보다 NTFS 가 느리다는 점은 있지만
이 단점을 감수해서라도 더 많은 장점이 있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요즘같이 보안이 생명인 PC 시대에는 NTFS 체제가 더 안정적이라 볼수 있으며
하드내 파일보존율도 강화되었다 볼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단지 콘솔구동에 앞서 장착될 하드의 유의점을 말씀드린것이며,
콘솔플레이에 앞서 하드로더 라는 이넘에 대해 짤막하나마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다들 아시다싶이 하드로더는 노개조 메몰부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수입니다.
기본적인 세이브빌더와 비슷한 부류군의 덤프 및 보가미 , 하드니스 , 윈힙 그리고
시스템 파일을 조합으로한 하드로더 부팅은 현재 V4D가 최신입니다.
여기서 일부 파워유저분( 누구라곤 말씀드리기가... )이 최신패치툴을 적용한 하드로더
V5C 까지 나오긴 했지만 이건좋고 저건 나쁘다 식의 판단은 내릴수 없으며 단지
더 낳은 호환성 추구와 콘솔의 안정성을 위해 나온 버전들이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하드로더라는 자체는 공지사항의 언급과 마찬가지로 본싸이트 외에도 다운링크시도나
자료공유를 공개적으로는 할수가 없습니다. 암흑의 루트로 들어가셔서 구하는 길밖에는...
자세한 하드로더 구동법이나 셋팅요령은 본 질답게시판에 검색해보시면 주르륵 셀수 없이
나오니 참조하시길 바라며, 당부사항은 부디 이미지 생성 및 인스톨 , 제거 기타 작업시에는
덤프류의 계열과 윈힙의 혼동은 파멸을 초래한다고 과히 장담드릴수 있다는 점입니다.
덤프계열로 인스톨 하였을시에는 필히 덤프류도 모든 작업을 이뤄지게 해야 하며
윈힙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한마디로 일관성만 지켜주시면 힘들게 모은 거시기(?:) 들이
한순간에 날라가는 불상사는 없을테지요...
지금까지 횡설수설 말씀드린것 같아서 여기까지 읽어주신분은 대단하시다고 칭찬이라도
드리고 싶지만 지금 잠을 자야하기에...쿨럭...근 3일을 잠을 제대로 못자서...^^
대부분 흔한 질문유형이기에 당부의 형식으로 글을 쓴것이며,
언급한 부분중 160기가 고용량 패치는 자료실에 있으며 고용량 98 전용 부팅디스크는
내일 자료실에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짐 찾아보니 사무실에 있어서 집에는 자료가
없군요...
별 내용없는 글에다가 글재주 또한 없어서 더욱더 죄송스럽고 저 또한 배우는 입장이기에
잘난척(?) 이 아닌가 하는 혼자만의 생각도 드네요.
여하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됬으리라 믿고 앞으론 시간이 날때마다 강좌형식보다는
짤막 토크 형식으로 콘솔구동에 대한 여러가지 글들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들 이 무더운 더위에 우리의 친구 모기(?) 와 함께 편안한 밤이 되시기를...
대전의 멍돌군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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