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10 오전 11:33:49 Hit. 1143
한국에 갈때 항상 가는 용산 두꺼비던젼.
어느가게든 가서 뭔가를 매각하려고 하면 무슨 알바(?)같이 보이는 남자들이
항상 "이거 용산에서 별로 못받을텐데... 그냥 루리웹이나 인터넷에서 파세요.." 이럽니다..
한번은 플레이스테이션 2 정품 버티칼 스탠드(세로스탠드)를 사려고
어느 가게에 가서 만오천원짜리 소니정품 스탠드 달라고 하니까
"여기 똑같은 대만제가 3천원인데요.. 왠만하면 이거 사시죠.." 이랬습니다.
제가 "그냥 정품 주세요... 소니껄로 살께요" 이러니까
한숨을 푹~ 쉭더니 "그럼 그걸로 사세요.. 왠만하면 싼걸로 사시지.." 이러는게 아닙니까
아니 지네는 비싼거 팔아야 더 이득있는거 아닙니까?
드포프를 사러 갈때도 자기 가게는 14만인데 인터넷에선 13에 구할수 있다며
용산에서 사지 말고 인터넷으로 사라고 합니다..
이인간들은 그냥 알바인가요?? 전부 장사할 의욕자체가 없는것 같았습니다...
시간만 때우고 돈만 받으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장사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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