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는 못봤고 집에서 본 만화영홥니다.
'히컵'이라는 해적아들이지만 몹시 빈약한 꼬마가 최고의 골칫거리(?) 드레곤 '투슬리스'를 만나면서
우정을 키워가고 그러면서 드레곤과의 오해가 풀리고 상생하게 된다는 내용이었던거 같습니다 ㅎㅎ
울 딸내미가 이 영화를 보기전 최고로 손꼽았던 영화는 '하울에 움직이는 성'이었죠.
물론 그전엔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이었고 그전엔 '토토로'였습니다.ㅎㅎ
최근에 본 영화에 계속 순위가 밀리더라구요.
하울에 움직이는 성 이후로는 한동안 순위 변동이 없었는데 '드레곤길들이기'를 보고나서 1위가 바뀌었습니다.
막판에 '히컵'죽었다고 울기까지..ㅠㅠ (초딩4학년)
어쨋든 어른이 봐도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