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는 김에 한개 더 올리겠습니다.
딸내미가 초딩 4학년인지라 아직까진 만화영화 위주로 많이 보여주고 있는데요.
몇달전에 '드레곤길들이기'로 1위가 변경된지 한참동안 1위를 탈환할만한 영화가 없었습니다.
저번준가 꽤 늦은감은 있었지만 '토이스토리3'를 봤습니다.
3D만화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토이스토리 세번째 이야기...
인간과 장난감사이에서 우정이란걸 보여준...그것도 너무나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인거 같습니다.
손에 땀을 쥐어가며 감상을 마친 딸내미가 드디어 1위를 '토이스토리3'에게 넘겨주더군요.
집에서 아이랑 같이 영화를 선택하다 보니 만화영화가 많지만 만화영화라고 무시할 수 없는 작품들이 너무
많습니다.
너무 어렸을때라 기억도 못하는 지브리오 스튜디오 작품들 다시한번 쫘~~악 보여줘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