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24 오후 1:41:32 Hit. 1147
개인적으론 수애씨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제가 최초로 영화관에서 멜로영화 봤던작품이네요^^;
그것도 여자친구랑 본것도 아니고 남자친구넘들하고 봤었네요 ㅡ.ㅡ;;;;;;;
멜로영화 보면 대락 거의다 비슷하잖아요....스토리 전개되는거나 그런게....!
이영화보면서 가슴이 쫌 뭉클하긴 하더군요....영화자체를 생각해서가 아니고 내용을보면
자식들은 사고만치고 다니는데......부인을 잃고 혼자서 사는 아버지가 다 모든걸 이해하고 덮어주는 이야기인데
어렸을때 정말 아버지말 무척이나 안들었던게 생각이 나더군요 ;;; 자식을 위해서 목숨까지도 바치는 모습이
그동안 생활했던게 무척이나 찔려서 인지 죄송스럽다는 생각이 무척이나 들더군요;;;
그렇게 흥행은 못햇지만 그래도 아버지에대한 짠한걸 느껴보실분들은 한번쯤은 봐도 괜찮을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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