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15 오전 10:01:49 Hit. 849
근접촬영이라고 해야 하나요. 출연 배우가 위치한곳에서 불과 1미터 떨어진곳에서 찍은듯 영화는 진행됩니다. 배우들의 연기력을 믿고 찍은듯 합니다. 또한 얼굴을 통한 디테일한 심리묘사 뛰어납니다. 발레를 통해서 보여지는 한인간의 진정한 예술으로의 접근이 얼마나 미칠듯이 힘겨운 일인지 보여줍니다. 위의 글로 보면 따분한 영화 같이 보여질수 있지만 영화의 분위기는 스릴러 이상으로 한순간도 영화에서 눈을 땔수가 없습니다. 이번 아카데미 영화제에 몇몇 부분에 후보로 올랐다고 하던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단은 엄청난 공을 들인 영화임은 분명합니다.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만들었던 이전의 유명한 영화(레퀴엠,레슬러)에 전혀 뒤쳐지지않을 수준급의 영화임은 분명합니다. ●잡설 : 나탈리포트만 이쁘죠. 하지만 발레를 하기에는 허리가 살짝 길지 안나 싶었는데 영화 영상에서 허리 아래로는 잘 안나오더군요. 바로 다리 아니면 상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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