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장 파판시리즈는 9탄만 빼고 다 해봤기에...
마침 psn에 떳길래 기냥 바로 질렀습니다..
일단....세월이 세월인 만큼...플스1게임이라 ㅋㅋ
그래픽과 랜덤인카운터 적응이 안됐습니다만...
디스크1장 클리어할때쯤..적응이 되더군요...
물론 2000년 그당시에는 최고의 그래픽을 자랑했겠죠?^^
시스템도 그리 복잡하지도 안고...6와 7을 섞어놓은듯한..
사운드도 무지 좋았구요..아기자기한게 간만에 정말 잼있게한rpg였습니다^^
엔딩도 감동이었구요..주인공이 좀 이질감이 있긴하지만..꼬리땜시..^^
전 캐릭중에 크쟈가 젤 맘에 들었네요^^
총 플레이시간 35시간 레벨 62에 마무리 지었습니다^^
아직 못해보신분들 있으시면 꼭 해보세요~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포근한 사운드...옛향기와 감동의 엔딩이 충분히 명작이란걸 느끼게
할겁니다^^ 이상 어설픈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