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튼 교수와 악마의 상자

소감/간단평

레이튼 교수와 악마의 상자

zegox2

2011-08-19 오전 3:22:06 Hit. 4178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CURSOR: pointer; BORDER-RIGHT: medium none"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alt="" src="http://www.finalfantasia.com/board/cheditor5/attach/EH6ZOCLUAX6GXUOMPXAI.jpg" width=400 height=400></DIV>
<DIV>레이튼 교수와 악마의 상자를 클리어 했습니다. NDS로 나온 레이튼 교수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이죠.</DIV>
<DIV> 전편 레이튼 교수와 이상한 마을을 해 보셨다면 어떤 스타일의 게임인지 아실꺼라고 봅니다. 레이튼 교수 시리즈에 대해서 살짝 소개를 하자면 고고학자인 레이튼 교수와 그 조수인 루크가 어떤 사건에 휘말려서 그 사건에 얽힌 수수께끼를 풀어 나가는 스토리에서 백여가지가 넘는 수수께끼 및 퍼즐을 풀어나가면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일종의 퍼즐(?) 게임입니다. 국내에는 레이튼 교수와 이상한 마을이 정식 발매 되었죠.</DIV>
<DIV> 레이튼 교수와 악마의 상자의 대략적인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연자는 반드시 죽는다는 악마의 상자에 의해서 희생된 레이튼 교수의 스승 슈레더의 뜻을 받고 악마의 상자에 대해서 조사하는 과정에서 악마의 상자가 가지고 있는 비밀을 풀어 나간다는 내용입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수수께끼를 풀어서 악마의 상자에 대해서 조사하는 것이 주된 스토리인데 수수께끼 중엔 직접적으로 스토리에 관련된 스토리도 있고 관련 없는 스토리도 있습니다.</DIV>
<DIV> 개인적인 생각이었지만 정말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비록 약 10개 정도의 수수께끼와 나머지 자잘한 아이템 한 두개를 놓쳐서 완벽 클리어는 못했지만 매력있는 케릭터와 탄탄한(약간은 허무맹랑한 ㅡㅡ;;) 스토리, 그리고 결정적으로 흥미진진한 수수께끼를 풀어 나가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플레이를 했어요. 클리어 타임은 약 15시간정도로 그렇게 짧지도 그렇다고 그렇게 길지도 않은 적당한 시간이라고 봅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짧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네요.</DIV>
<DIV> 수수께끼는 레이튼 교수와 이상한 마을의 스타일로 나오는 문제도 여러가지 있고, 이번 작품에서 새로 나온 유형의 문제도 있었습니다. 특히 단어(히라가나)를 써서 맞춰야 하는 문제도 몇 문제 나오더군요.</DIV>
<DIV> 저는 일판으로 클리어했지만 제 여자친구가 영문판으로 플레이 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본 결과 영문판으로 플레이를 해도 본 작품의 분위기나 스타일을  100%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어를 모르시면 플레이 하는 것이 불가능한 게임이므로 영어를 어느정도 하실 수 있으시면 영문판으로 플레이 하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 9월 중으로 한글판이 출시되는것을 클리어 하고 난 다음에 알았습니다. 언어의 압박을 느끼시는 분은 한글판이 나오시면 한번 플레이 해볼만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DIV>

Lv.4 / 일병 . zegox2 (zego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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