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영화역시 별기대없이 조그만 감동이 있겠지하고 보았다. 그런데 왠걸 생각외로 아주 좋은 영화....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수상작 답다.... 상은 아무한테나 주는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이영화를 보면서 일본의 장례문화에대해 알것 같다. 고인에 대한 마지막 예의랄까.... 멜로물생각하고 보면 아마 지루하고 잼없을것이다.
그러나, 그래도 한번 시간을 투자해볼만한 영화이다 절대 시간이 아깝지는 않을 것이다.
포스터처럼 소중한 사람을 한번더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이다.
물론 돌아가신 분들도 다시한번 생각나게 하는 영화...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아내...
좀 무거운 분위기.... 아니 잔잔하면서도 엄숙한 분위기의 영화랄까...
꼭 장례식장가면 웃고 싶어도 웃을수 없는 나도 모르게 무거워 지는 그런 분위기..... 그러나, 감동은 제대로 전달된다.... 여운도 길게 남는다...
당근 마음이 따뜻해진다.
감동과 마음이 따뜻한 영화를 원하시면 한번 보세여... 이런것을 재미로 느낄수 있는 분들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