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30 오후 12:37:58 Hit. 1448
제가 초등학생때 삼촌과 같이 처음으로 극장가서 본 영화 '로보캅'
충격적이었으며,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 당시의 로보캅의 인기는 저 뿐만 아니라 주변 친구들을 보면 알수있었다..
BB탄총을 돌려서 주머니에 한번에 넣기 라든지...
캔통을 밟아서 걸으면 '딸그락' 거리면서 로보캅이 걸을때 내는 소리가 나서 학교 갈때 빈캔통만 보이면
빫아서 '딸그락' 거리면서 'I am Robocap' 이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만큼 그 당시의 로보캅의 인기는 초등학생 남학생들한테는 과히 영웅이었다...
세월이 흘러 지금은 잊혀지는 영화이지만... 제 기억속에선 최고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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