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2 오전 2:59:00 Hit. 1315
웃고 즐기는 코미디 영화를 좋아해서
이번에 보게 된 불량남녀
임창정식 코메디를 재미있게 봐서
기대했는데
이 영화에서는 그닥 임창정의 그런 연기가
보이지 않았다..
내용도 코메디 중심의 진행도 거의 없고
처음부터 뻔히 보이는 진행에서
엄지원과의 시시한 멜로영화로
전락해 버렸다 ..
기억에 남을 만한 뻥 터지는 씬도 전혀 없었고..
엄지원의 연기는 괜찮았지만
영화 자체의 완성도는
기대하기 힘들다 ..
임창정식 고유의 코메디를 원하는 분이라면
말리고 싶고
킬링타임용으로 별 감동없는 멜로영화
찾는 분이라면 한번 볼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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