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0 오후 11:43:42 Hit. 1538
일단 해리포터 소설도 읽지 않고
영화시리지도 대충 몇개만 본 상태에서
본 죽음의 성물편은 한마디로 재미가 없었다.
가장 중요한 어떻게 스토리라인이 돌아가는지가 이해하지 힘들다..
원작의 팬이라면 보는 시점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팬이 아니라면 재미를 느끼기 힘들다고 보이므로
원작의 팬이 아니라면 비추하고 싶다..
순간순간 이벤트가 터지는 장면은 그냥 볼만했지만,
2시간 30분이라는 시간동안 뭔가 이야기가 진행되는 이벤트는
서너차례가 전부이고 나머지 시간은
주인공들이 느긋하고 텐트치고 놀고 야영하는 모습을 담고 있을 뿐이다..
진부하기 짝이 없는 진행이며, 네임밸류 엄청난 영화가
이렇게 지루하게 만들기도 힘들다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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