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2 오전 9:53:05 Hit. 1718
너무 늦게 영화 아저씨를 보았습니다.
정말 멋지다라는 감탄사가 나오는 영화였습니다. 화려한 액션에 드라마틱한 극 전개는 영화를 보는내내 눈을 떼지
못하겠더군요. 원빈의 툭툭 던지는듯한 대사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좀 잔인한 액션이 가족들과 보기에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정말 감독의 말대로 원빈의 외모가 그 잔인함을 가볍게
묻어주더군요.^^ 시나리오 작업시 주연을 60대로 설정했다가 섭외가 힘들것 같아 40대로 수정 설경구,김윤식
등을 고려했었다 하는데.. 정말 그랬다면 어땠을까요? 웃음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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