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7 오전 3:47:49 Hit. 2364
영화원작인 '맨온파이어'를 예전에 봤었는데..
나름 잼있게 봤더 영화입니다..
그래서 '아저씨'는 어떻게 연출을 했나 봤습니다.
내용은 비슷하더군요...
'맨온파이어'에선 주인공이 꼬마소녀의 경호원으로 나오고,
'아저씨'에선 꼬마소녀와 놀아주는 전당포 아저씨..(하지만 특작부요원)
어린아이들을 납치해서 팔아넘기는 내용은 똑같습니다..
'아저씨'에선 구체적으로 장기를 파는걸로 나오죠..
마지막에 소녀를 구해주는건 똑같군요..
나름 잼있게 봤습니다만 신선하지는 않았습니다...
원작을 베껴서 그런지 내용도 영화보기전 다 알아버렸고,
그나마 원빈의 연기력이 좋아서 몰입하면서 봤습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소녀가 좀 남자처럼 생겼다는거..
소녀 케스팅은 '맨온파이어'에 점수를 더 주고 싶군요.
('맨온파이어'의 피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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