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던 배우의 작품이라 닥치고 예매 했습니다.
여자와 볼만한 작품은 아닌듯합니다. 감수성이나, 사랑에 관한 이야기는 전혀 없구요
토니 스캇 감독과 덴젤워싱턴의 호흡을 믿었습니다. " 맨 온 파이어" 라는 영화 때문에요 ㅎㅎ;
총한발 , 칼질한번 없이도 이렇게 긴장감을 줄수있구나 라는 점에서 작품의 완성도에 높은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덴젤워싱턴의 농익은 연기와 표정연기 .. 정말 28년간 기관차를 몰아온것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상대배우 크리스파인 이란 친구도 썩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크게 임팩트는 없었습니다.
소재도 좋았고 시종일관 긴장감을 준다는 점에서 여러분들께 추천해볼만하다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