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n Notice

소감/간단평

Ginzaya

2010-11-11 오전 12:44:53 Hit. 3068

<DIV>안녕하세요 이번에는 USA 네트워크에서 방영돼고 있는 (현재 시즌4 방영중) 번 노티스란 드라마의 후기입니다.</DIV>
<DIV>참고로 말하자면 burn notice라는건 스파이/첩보 세계에서 해고통지를 뜻합니다.  번 노티스를 받으면 모든 개인정보와 </DIV>
<DIV>기록이 말소되고 은행어카운트도 동결된다는데, 이 드라마의 주인공 마이클 웨스턴도 임무중에 갑자기 이 번노티스를</DIV>
<DIV>통지받게 되고 앞으로 플로리다 주를 벗어날수 없다는 말을 듣는데요.  스파이로서 꽤 유능한 그는, 그 이유를 캐내려고 하는데서 출발합니다.   장르는 코믹+스파이 물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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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DIV>
<DIV>마이애미 땡볕에서 항상 양복을 입고 다니는 저 인간이 주인공입니다.  왠지 모르게 보시는 내내 한국연예인을 </DIV>
<DIV>닮았다는 생각을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김민종을 닮았습니다 ㅋㅋ)  주인공은 매 에피소드 마다 자기의 특기를 </DIV>
<DIV>살려 경찰에는 갈수 없는,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막간을 살려  자기에게 번 노티스를</DIV>
<DIV>준 인물과 이유를 캐내려고 동분서주합니다.  매 에피소드를 보면 주인공은 못하는게 없습니다 -_-  맥가이버같은</DIV>
<DIV>구두쇠처럼 자잘한 물건가지고 무기만들기, 첩보용 아이템 제작, 폭탄등등, 그리고 격투실력에, 수십가지 외국어와</DIV>
<DIV>사투리를 억양까지 완벽히 하고요, 모든 작전의 아이디어를 생각해냅니다... 아 그리고 킬러 스마일 까지 ㅋㅋ</DIV>
<DIV>주변인물들은 주인공의 작전에 따라 잡일과 들러리 역활입니다 -_-;;  </DIV>
<DIV> </DIV>
<DIV>매회 중간중간 스파이/첩보의 세계에 대한 자잘하고 유쾌한 상식을 주인공이 1인칭으로 설명해주는데요 꽤 가벼운</DIV>
<DIV>마음으로 웃으면서 보실수 있는 드라마 입니다.  액션도 매회 군데군데 있는 편입니다.</DIV>
<DIV> </DIV>
<DIV>단점이라면 겨우 시리즈가 시즌 4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등장인물들이 굉장히 나이가 많습니다.    마이클의 전 여자친구이자</DIV>
<DIV>스파이출신인 피오나의 클로즈업 샷은 안습 ㅠㅠ. (주름살이...뭐 성격은 꽤 매력적입니다요 ㅋㅋ)  그리고 주인공인 마이클이</DIV>
<DIV>너무 전지전능하게 나와서 좀 비현실적인것이나 다른 매력적인 주변인물이 (뭐 저 스샷에 3명빼면 없습니다...) 좀</DIV>
<DIV>빛을 발하지 못하는것 같네요.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은, 좀 보다보면 단조롭습니다 스토리가...  어려움에 쳐한 사람들을</DIV>
<DIV>도와주는 에피소드는 그렇다 쳐도, 이 드라마의 각 에피소드와 시즌을 이어주는 메인 스토리인, 번노티스를 준 인물과</DIV>
<DIV>이유를 찾아라 라는 큰 틀은 그리 박진감이 넘치지 않는다고나 할까요.  긴장이나 서스펜스...뭐 궁금증을 별로 안일으킨</DIV>
<DIV>단 말입니다 (적어도 저한텐)</DIV>
<DIV> </DIV>
<DIV>하지만 가볍게 보고싶은 코믹액션 스파이물로서는 아주 좋은 작품이겠지요.  완소남 마이클 웨스턴의 매력에 빠지시는</DIV>
<DIV>분들도 많을듯 (실제로도 좋은일을 많이하는 배우더군요)  </DIV>
<DIV> </DIV>
<DIV>그럼 즐감하세요.</DIV>

Lv.7 / 하사 . Ginzaya (korsinjji)

( 105 / 1000 ) 10%

포 인 트 : 2105 P
가 입 일 : 2010-02-25 오전 11: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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