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Breaking Bad

소감/간단평

미드: Breaking Bad

Ginzaya

2010-11-08 오전 1:47:54 Hit. 2390

<P style="MARGIN: 0px"><IMG id=bbsimg border=1 name=bbsimg src="http://cimage1.kongdisk.com/bestclub/data2/__127761929795040.jpg"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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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오늘 소개할 작품은 미드 인데요 (미국드라마의 준말입니다..혹시 모르시는 분도 계실까봐서리 ^^;;) 브레이킹 배드라고 </DIV>
<DIV>현재까지 시즌3가 끝난 상태인데 총 33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작가들 파업때문에 약간 짧아졌씁니다)  콩에 전부다 올라</DIV>
<DIV>와 있으니 걱정말고 다운 시작하셔도 됩니다 ㅋㅋ.  최대한 스포일러 없이 적어보겠습니다 </DIV>
<DIV> </DIV>
<DIV>내용은 월터 라는 고등학교 화학교사가 폐암선고를 받은후 자기가 가고(?)난 후 가족들의 생활을 위해서 메탐페라민(필로폰: <A title=Methamphetamine href="http://wvw.kongdisk.com/wiki/Methamphetamine" target=_blank><FONT color=#0645ad>methamphetamine</FONT></A> ) 을 제조하고 이걸 판매하면서 생기는 해프닝을 그린 드라마인데요.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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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주인공 월터는 옛날엔 노벨상을 받은 논문에 큰 기여를 하기까지 한 화학자였지만 현재는 고등학교 교사이면서 파트타임으로 세차장에서 온갖 수모를 받으며 일했는데 암선고이후로 그의 성격도 생활도 확 바껴버리고 맙니다.   아들은 뇌성마비, 아내는 예정에 없던 둘째딸을 임신하고, 일을 쉬고있는 상태.  생활비는 빠듯하고 뭔일이 생기면 크레딧카드로 돌려막아야 하는데, 엄청난 병원비까지 내게 됐으니... 드라마를 보는 내내 가족을 사랑하고 걱정해서 가면 안돼는 길을 가려고 하는는 그를 보며</DIV>
<DIV>연민을 느끼게 됍니다....</DIV>
<DIV> </DIV>
<DIV>평생 착실하고 내성적으로 살다가 갑자기 마약을 만들게 돼고 이걸 판매하려고 끌어들인 옛 제자 제시.  하지만 이인간은</DIV>
<DIV>계속 뭔가 나사가 풀린듯이 사소한 문제를 일으키는데 이게 안돼는 인간은 계속 안됀다고 항상 큰 문제가 됍니다 ㅋㅋ. </DIV>
<DIV>그래도 다행인건, 이 드라마의 큰 축인 두 캐릭터가 밉상이 아니라는것.  이 둘은 항상 티격태격 싸우면서도 결국엔 서로를</DIV>
<DIV>믿고 지켜줍니다.  </DIV>
<DIV> </DIV>
<DIV>아마도 드라마의 큰 틀 (교훈)은 "Crime doesn't Pay" 인가봅니다 -_-;;   이제야 얘들이 안전하게 부자가 돼서 그만둘수 있나보다 라고 하면 여지없이 큰일이 터지고, 결국엔 월터가 젤 소중하게 생각했던 가족과 생명의 급단축까지도 왔다갔따....</DIV>
<DIV>합니다.</DIV>
<DIV> </DIV>
<DIV>여기에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 높여주는 요소로...월터의 brother in law 행크인데요..와이프의 동생의 남편이면서 <A title="Drug Enforcement Administration" href="http://wvw.kongdisk.com/wiki/Drug_Enforcement_Administration" target=_blank><FONT color=#0645ad>Drug Enforcement Administration</FONT></A> (DEA 마약단속국) 연방요원입니다 ㅋㅋ.  주인공 월터와 그의 가족들을 끔찍히 아끼면서</DIV>
<DIV>자신도 모르게 월터의 범죄를 도와주고, 위협하는 존재가 됩니다.</DIV>
<DIV> </DIV>
<DIV>아무튼 보시는 내내, 잘 모르시던 (허허 i hope) 암흑세계와 때론 웃기고 어이없고 위험한 순간들때문에  손에 땀을 </DIV>
<DIV>쥐며 (이제 여름이라는 것도 큰 도움이 될듯?) 보시게 될겁니다.  등장인물들 모두 매력적이고요, 특히 두 주인공과 가족들이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시즌 3까지 광속으로 보시는 자신을 발견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DIV>
<DIV> </DIV>
<DIV>추천 드라마입니다.</DIV>

Lv.7 / 하사 . Ginzaya (korsinjji)

( 105 / 1000 ) 10%

포 인 트 : 2105 P
가 입 일 : 2010-02-25 오전 11:41:09
최종접속일 : 2024-07-07 오후 1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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