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이거 소감 쓰는거야말로 정말 어렵네요.
개인 평가 3.5-4/5 입니다.
무엇보다 신선하고 역겨울수도 있지만 개성있는 소재를 다루었고 그것을 잘 포장했다는데서
후한 점수를 주게 된듯 하네요.
스토리를 줄이자면
유전자학의 2박사가 사람 유전자를 조작하여 새로운 종을 비밀스럽게 연구해 가면서 시작합니다.
거의 모든 스토리가 그 새로운 종을 중심으로 돌아가며
어이없는 설정과 무리수가 곳곳에 보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설명이 잘 안되고 넘어가는 부분이 있는데
미리 암시를 드리자면 애벌레처럼 생긴 것들이 서로 죽이는 씬이 있습니다.
왜 애벌레들이 서로 죽였는데 그 이유과 어떻게 해서 그 이유가 생겼는지를 기억하신다면
후반 결말쯤에 일어나는 해프닝을 완활하게 이해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 이상은 스토리가 자체는 워낙 단순하기에 스포일러가 될듯하니
이 후기는 여기서 끝~
재밌게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