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야 극장에서 본 "심야의 FM"

소감/간단평

<영화>2년만에야 극장에서 본 "심야의 FM"

순수시대

2010-10-30 오후 12:44:45 Hit. 3337

극장에서 영화를 2년만에 봤습니다..
처음 극장 초입에서 영화 찌라시를 보고 영화를 고르기 시작했죠.
 
개인적으론 "방가방가"를 너무 보고 싶었지만 
자꾸 "심야의 FM"을 보자고 해서 할 수 없이 보게 되었네요.
 
유지태 때문일꺼야.. 유지태.. 
---------------------------------------------------------------------------------------
 
영화에 간단한 줄거리는 
어떤 미친 스토커가 라디오 DJ 에게 벌이는 광기어린 집착과 사랑에 관련된 이야기..
생방송 라디오 2시간 동안 벌어지는 사건을 묘사했습니다.
 
극장에 들어가니 매우 놀랍습니다..
저희 2명 밖에 없었으니까요..
 
애초에 기대를 안했기에
전.. 그냥 무던하게 봤습니다..
 
유지태에 눈빛 연기는 훌륭하고 수애에 연기는 빛이 나구요.
까메오로 죽어가는 분들 계시고.. 
 
아이들에 연기는 그런대로..
영화는 영화일뿐..
 
근데 제가 보면 영화를 현실과 자꾸 매치하는 버릇이 있어서 인지 통 공감이 그다지
영화에 허점만 눈에 들어올뿐~
 
자세한 스포는 자제하겠습니다.
 
"세븐데이즈" 있죠?
그런 설정입니다..
 
솔직하게 "세븐데이즈" 보시는게 더 나을꺼 같네요..
"세븐데이즈" 생각하신 분들은 저처럼 실망이 대단하실껍니다.
 
유지태에 연기가 "올드보이" 같은 느낌을 지울수 없네요.
오랜만에 본 영화인데 "방가방가"나 볼껀.. 
 
그런 날이였네요...

Lv.7 / 하사 . 순수시대 (kchsunsu)

( 137 / 1000 ) 14%

포 인 트 : 2137 P
가 입 일 : 2007-11-21 오전 11:41:42
최종접속일 : 2017-01-07 오전 1:05:20

0		0

불량게시글신고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

지훈2


Wii 블랙기사 소닉 13	나라가아	2010.11.03	2869
MOVIE "부당거래"를 보고.. 12	사크라	2010.11.03	2438
ETC 바이오하자드 2 12	낙관주의	2010.11.03	3464
ETC 12년만의 리메이크 바람의 크로노아 15	Ginzaya	2010.11.03	3390
MOVIE 아무도 지켜주지 않는다 10	Ginzaya	2010.11.03	2053
MOVIE 겁쟁이라도, 슬픈 사랑을 보여줘 11	Ginzaya	2010.11.03	2547
PSP psx구동 리뷰~ 9	촬뤼	2010.11.02	2819
MOVIE 악마를 보았다 에 대한 위대한 찬사 11	나라가아	2010.11.02	3075
XBOX 데드라이징2 케이스제로 엔딩소감.. 8	gachjin	2010.11.02	2461
XBOX NBA2K11 강추합니다. 7	DANTE-KOR	2010.11.02	2656
ETC 영화 '악마를보았다'를 보고.. 7	gachjin	2010.11.02	2990
MOVIE 한번쯤 아이들을 한번더생각하게 하는 영화~~ 7	Ginzaya	2010.11.02	2165
MOVIE 올해 제가 본 최고의 영화: How to Train Your Dragon 8	Ginzaya	2010.11.02	2487
Wii 바이오하자드 : 엄브렐러 크로니클즈 9	우다이	2010.11.01	3324
PSP 디제이맥스 포터블 3 9	우다이	2010.11.01	3125
ETC 2년만에야 극장에서 본 "심야의 FM" 10	순수시대	2010.10.30	3338
MOVIE 블레어윗치. (스포 쪼~금) 10	아스란자라짱	2010.10.29	3486
MOVIE 포화속으로.................. 14	영재부인	2010.10.29	3383
PSP psp 갓오브워2 16	사악한멋쟁이	2010.10.27	3681
Wii 간단리뷰 바이오하자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13	아스란자라짱	2010.10.27	3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