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6 오전 12:57:13 Hit. 3748
흠... 하드플스 산지 거의 5달만에 게임 리뷰를 쓰는군..
오늘 리뷰할 게임은 바로 철권5다!!!
전작 철권4에 비해 한층더 나아진 그래픽과 시스템!!
그리고 철권1,2,3그리고 스타블레이드를 할수있다니!!
감동적..(퍽!)
우선 스토리는...
THE KING OF LION FIST TOURNAMANT4가 끝난후 ...
미시마 재단 본당에서는 미시마 카즈야와 카자마 진의 격렬한 친자대결이 벌어지고 있었다.
그결과 승리는 진에게 돌아갔고 미시마 헤이하치는 카즈야를 포기하게 되었다 .
_- 겨우 그 정도냐 , 한심하군 .... 넌 여기서 죽어라.-_
뒤이어 시작된 헤이하치와 진의 사투 ...
검은 날개를 펼친 , 분노에 가득 찬 진의 힘은 헤이하치를 압도 하였고 .
패배를 예감한 헤이하치는 죽음을 각오했다.
하지만 진은 마지막에 본래의 모습을 되찾았고.
- 어머니 께 , 카자마 준에게 감사해라-
라는 말을 남긴채 본당을 떠났다.
지친 헤이하치는 잠시 동안 큰 대자로 누워 몸을 추스렸다
조금 전 까지의 싸움이 마치 거짓말 같기만 한 정적
하지만 그 정적은 멀리서 다가오는 항공기의 소리에 의해 개져 버리고 말았다.
그 소리는 이윽고 폭음이 되어 무언가를 쏘아대는 소리로 변하는가 싶더니 , 천정을 부수는 소리가 되었고 그와 동시에 JACK부대가 쳐들어 왔다. 헤이하치는 그 순간 카즈야의 음모라 생각했지만 진동과 광음에 눈을 뜬 카즈야도 영문을 모르기는 마찬가지였다.
-웬 놈들이냐!-
헤이하치의 외침과 동시에 JACK무리가 두 사람을 향해 일제히 달려들었다.
어쩔 수 없이 의기투합해 잭 무리와 싸우기 시작한 헤이하치와 카즈야 .
증원은 계속해서 몰려오고 있었다. 제아무리 강인한 헤이하치도 숨이 벅차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 바로 그때 . 헤이하치는 카즈야의 배신으로 적의 한복한에 내동댕이쳐지고 말았다. -우오오오 이놈 카즈야!!!- 카즈야는 절규하는 헤이하치를 냉소어린 눈빛으로 곁눈질한후 적의 빈틈을 뚫고 본당을 탈출했다. 본당이 폭발과 함께 사라져 버린 것은 그 직후 였다. 그 상황을 냉담하게 지켜보던 검은 옷의 남자, 그는 귀에 가볍게 손을 대고 통신음을 확인한 후 짧게 보고했다. - 미시마 헤이하치 이즈 데드- <미시마 헤이하는 죽었다>
그 때 남자의 뒤에서 한대의 잭이 그를 습격해 왔지만 한줄기 섬광과 함께 잭은 그대로 부서지고 말았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남자의 모습도 사라졌다. 본당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고 주위는 화염에 싸여 있었다. 폐허더미 속에서 무언가가 뛰쳐나오는 모습을 목격한 사람 은 아무도 없었다. 다음날 미시마 재단의 총사 미시마 헤이하치의 죽음은 전 세계에 보도 되었고, 그것은 동시에 미시마 재단의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했다. 하지만 누군가가 미시마 재단의 총수가 되어 재단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평정을 되찼았다.
그리고 1개월 후 ....
미시마 재단이 주최하는 철권5 의 개최가 공표 되었다.
수수께끼에 둘러싸인 철권5가 지금 다시 막을 연 것이다...
대략 이렇다...
큭.. 정말 웃긴게...
헤이하치는 정말...
막장 고추장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헤이하치가 백발노인인데..
어떻게 진파치가 살아있지?!
신기할 나름이다..
이거랑 똑같이 우리 증조할아버지도 살아계셨으면 좋겠건만..ㅜ.ㅜ
자! 그럼 이제 총정리를 하겠다..
1.게임성:10/10 완전 그야말로 완벽했다.. 스릴넘치는 격투에.. 거의 실사같은 그래픽..
PS2로 이게 가능한가?라고 의심될 정도였다..
2. 액션,동작: 10/7 철권1 부터 원래 솔직히 액션이나 동작은 조금 사실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이였다.
특히 날라차기는 크게 실망을 하였다..
3. 시스템,보너스모드:10/8 이 부분에서는 저번작 4가 낮다고 생각한다.
특히 포스모드는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그런데 이번편에는 포스모드는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렸고,,
무슨 데빌 윗힌?(데빌 밋힌)이 들어있는데..
캐릭터도 고를수도 없고 하다보면 길막이 되어있어서 전원 버튼을 누를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아케이드 히스토리모드는 꽤 괜찮았다..
이정도 하고...
이상 리뷰를 마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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