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4 오후 4:25:26 Hit. 6903
보통은 영화를 혼자 많이 보았습니다.
언제 부터인가 ^^!!
헌데 여자 친구가 생기고 부터는 같이 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번에 본 것이 악마를 보았다 였습니다.
전 모든 영역의 영화를 다 보는 편이라 이거다 저거다 하고 구분은 잘 못 하지만
보통은 헐리우드의 흥행영화를 보는 보통의 사람입니다.
이번 악마를 보았다는
같이 본 여친의 거부 반응이 많은 영화였습니다.
괜히 봤다는 것이 공통이 반응이었습니다.
우리 나라 영화치곤 지나치게 잔인하다는 것이 저의 평이지만
하반부의 스토리 전개가 영 약하다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저렇게 될수 있겠구나 보다는 약간의 과장이 심하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암튼 근래에 본 영화중에서 보고 후회한 영화였습니다.
기분 나쁘게 하는 영화에 들어갑니다.
한편으로 우리나라에도 이런 영화가 나올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게 보고 있습니다.
더 많은 영역의 영화가 나올것이라는 기대로 우리나라 영화를 극장에서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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