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5 오후 9:42:50 Hit. 5842
다른 분이 벌써 소감을 올리셨던데,
너무 재밌게 보고 와서 올려 봅니다.
개인적으로 열린 결말임을 보는 순간 소름이 돋더군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이름값은 제대로 하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집에 와서 놀란 감독 영화를 찾아 보니
메멘토, 인썸니아, 베트맨 비긴즈, 프레스티지, 드크나이트
전부 대박 영화들 뿐이더군요.
인셉션이라는 영화를 보고 감탄 하게 되는 것은
우리가 다들 한번 씩 생각하게 되는 꿈에 관한 이야기를 갖고써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영화라는 점에서 입니다.
잠깐 자고 나도 꿈에서는 한참 된것 같고,
꿈에서 깼는데 꿈속의 꿈이었다라는 이런 경험 다들 있으 실겁니다.
거기에 놀란 감독의 상상력이 가미되서
꿈속의 시간은 꿈의 꿈으로 드러 가면서 시간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현실의 짧은 시간을 생각해서 엄청난 긴장감으로 다가 옵니다.
다시 한번 더 놀라게 되는 놀란 감독의 영화입니다.
인셉션의 열린 결말까지도 인셉션이라는 코드에 어울리는 부분입니다.
올 여름에 후회 하지 않을 추천 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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