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6 오전 11:24:25 Hit. 6401
언싱커블(추천안함)
사람따라 영화를 보는 눈은 다릅니다.저의 경우 이 영화는 평범했습니다.
언젠가 부터 피가나오는 잔인한 장면을 싫어하게 됬는데,
이영화는 초반에 핵폰탄 3개를 미국 대도시에 설치하고 범인은 일부러 잡혀가서, 각종 잔인한 고문을 당합니다.
뭔가 일어날듯 하면서도, 그저 그런 내용으로 영화의 대부분을 시간때우는 식으로 처리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맨 마지막 장면에 예상치 못한 비밀이 있긴 하지만, 그다지 신선하진 못했습니다.
재미있는 영화를 소개하는건 쉬운데,별로인 영화를 소개하는건 좀 어렵네요. 왜냐면, 혹시나 보고나서 재미있다 생각할 사람의 권리를 제가 사전에 막는것 같아서요.
혹시나 결말이 궁금하신 분은 쪽지 신청하면 알려드립니다.
결과를 알면 너무나 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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