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6 오후 3:14:28 Hit. 4872
주말에 "UNDER SUSPICION"이라는 영화를 보았네요..
일단 주연이 진 해크만, 모건 프리먼, 모니카 벨루치... 화려한 배우들이라 더 호감이 갔었죠..
영화의 내용은 제목과 같이 "의심"에서 시작이 되는데..
푸에르토리코의 작은 섬에서 연쇄 아동 성폭행 살인사건이 발생이되고,,
살인범으로는 작은섬의 유명인사인 변호사 "진 해크먼"이 용의자로 지목되어,
형사인 모건 프리먼과의 심리게임을 전개시키는 스토리입니다..
영화는 줄 곧.. 살인범으로 변호사인 " 진 해크먼"을 몰고 가고, 빠져나올 수 없도록 몰아감에 따라
진실은 무시되어지고, 편견과 의심으로 거짓으로 진실을 덮어 버릴 수 있다는 내용인데..
마지막 반전이 있기는 하지만, 의심과 편견이 참 무서운 세상이라는 걸 보여주는 영화였던거 같네요..
무료하진 않았지만, 한 번 쯤.. 우리 세상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시간이 허락된다면, 진 해크먼과 모건 프리먼의 연기력을 감상해보시죠...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