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9 오전 11:05:18 Hit. 11285
지난 금요일(7월2일) 끊임없는 일(?)을 끝내고, 직장 동료들과 같이 회사 근처 메가박스에 갔습니다.
기분전화 할 겸 영화를 보자고 모두들 뜻이 모아졌는데..
딱히 보고싶은 영화는 없었습니다.
그 때 눈에 띄인 영화가 슈렉포에버였어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면 돼~"라는 생각으로 표를 예매하는데..
허걱 3D라 그런지 13000원이나 하네요~ (요즘 3D다 IMAX다.. 하면서 영화표값이 점점 오르는듯..)
역시 슈렉이네요~ 기존에 나온 슈렉시리즈도 다 봤었는데..
그냥 생각없이 화면만 봐도 저절로 몰입이 되네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빵터지는 웃음을 주는 장면이 많아요~
특히 장화신은 고양이가 살쪄서 나오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한참을 웃었네요..
여운이 남는 영화는 아니지만, 정말 킬타임용으로는 최고인듯 싶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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