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21 오전 8:17:12 Hit. 4919
엽문 1편을 재밌게 봤던지라 또다시 기대감을 가지고 엽문2 를 봤습니다
이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1930년대의 중국의 상황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그 시대의 무술(영춘권)의 고수 엽문의 일대기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엽문은 유명한 이소룡의 스승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죠
이 영화의 주연으로 나오는 견자단 역시 무술의 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 자체의 재미보다는 이러저러한 주변 상황을 알고봐야 제대로 된
감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무술의 고수인 엽문이라는 인물과 주연을 맡은 견자단의
역할이 이루어져 굉장한 카리스마를 느꼈는데...이점이 아마도 저에게는
영화에 대한 재미를 주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만
2편도 1편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약간 못 할 수도??
영화자체의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거나 굉장한 재미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혹 재미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제일 마지막 장면에 엽문과 이소룡이 나란히 함께 서서 찍은 실제 사진이 몇 컷 나옵니다
어딘가에 있을 이소룡 영화 다시 꺼내서 보고 싶은 마음도 생겼네요
이상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두서없이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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