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6 오전 11:21:01 Hit. 5330
주말에 아무생각없이... 케이블 방송 이것저것을 보는중에.. 문득 생소한 영화 한 편이 나와 보게됐네요...제목이 "갓 오브 워" 와 비슷해서 그냥 채널을 고정 시키고 1부 부터 시청을 햇습니다..내용은 실화를 바탕으로 브라질 갱단에 사실적인 내용을 알려주는 "다큐" 형식이라고 할까..나와 전혀 맞지 않는 영화 장르지만 일단 1부를 본 마당에 2부를 안볼수 없어서 그 늦은 새벽 시간에 나머지를 마저 보게됐지요..내용은 "누설"이라 자제하겠습니다.일단, 이 영화는 친절하게도 세부적인 캐릭터 설명과 부연 설명이 들어가 영화에 몰입도를 높였고...피와 잔혹한 폭력이 난무하는 영화라 칭하겠습니다..한마디로 브라질 빈민가를 아주 잘 묘사했고 거기에 사는 갱단에 생활을 밀착 취재한 영화입니다.2부를 시청하면 놀라운 사실이 하나 있는데.. 그건... 3부가 있다는... 3부 덕분에 새벽을 샜네요.. ㅜ.ㅜ다음날 2시간 자고 일하러 갔구요.. 정말 힘든 하루였네요..허나, 오랜만에 수작다운 영화를 봐서 기분이 좋았습니다..폭력적이니(총싸움) 18세 이하는 시청을 자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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