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2 오후 1:12:34 Hit. 5153
아침에 애니메이션 한편 보고 나니까 아쉬워서 심야로 한편 더 땡겼네요...하녀 (디지털4K)개인적으로 로빈훗이 더 땡겼지만 반 강제로 하녀 봤습니다심야로 보니까 가격도 싸고...영화 내용상 밤 늦게 보는 것도 괜찮고요...어제 석가탄신일...심야지만 나이 쫌 되는 부부들 젊은 연인들도 꽤 있었습니다디지털4K 라길래 화질이 어는 정도 되나 유심히 봤는데 좋긴 좋았지만 와 죽인다 할 정도는 아닌...머 사실 화질로 승부하는 영화는 아니기 땜에 대충 넘어가고...스토리는 착하고 순진한 이혼녀가 상류층 대가집에 가정부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얘기~~~간단한거 같지만 아무 생각 없이 보면 재미없는 영화가 될거 같습니다솔직히 저는 보고나서 평론이나 다른 감상평 보고 아 그랬구나 하고 이해했습니다마지막 장면에 대해서도 궁금했는데...누군가 써 좋은 감상평을 보고 음~~~했었다는재밌다는 표현보다는 괜찮다라고 말하고 싶네요참고로 베드신은 그렇게 찐하진 않습니다...닥 필요한 만큼만 나온거 같네요이정재의 대사가 생각납니다..."저런 근본 없는 것들은 저렇다니까"...1960년대 영화의 분위기 물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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