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5 오후 3:42:38 Hit. 4177
괴물거미에 관련된 영화로 코믹한 부분도 간간이 있는 괜찮은 영화입니다.사실 이 영화에는 사회에 말하고자 하는 부분이 몇가지 직접적으로 드러나는데초반부 부터 폐기물을 불법적으로 처리하는 부분부터가 바로 그부분 입니다.이때문에 거미들이 방사능에 오염되어 거대화 해지는데 거미들은 암컷의 관심을 끌기위한 대상으로 사람을 덮치게 됩니다.은근히 거미가 움직이는게 역동적이여서 보는 맛이 있었지만사건이 일어난곳이 시골구석 같은 정도의 범위라서 약간 작은 스케일이 느껴졌었습니다.다만 코미디 라는부분에 치중해서 그런지 배경음악등이 처음부터 끝까지 코믹하게나와서 스릴감은 솔직히 별로 없었습니다.지속적이 거미들의 공격을 받고 궁지의 몰린 인간은 결국 "싹쓸이"를 하기위해거미를 광산으로 유인하는데 여기서 광산에 있는 폭발물을 대량 폭발시켜서 거미를 소탕하게 됩니다.광산이 폭발하면서 경관이 사람들을 구조하던 도중에 초반부 부터 나오던 골초 할머님이경관에게 담배피냐고 물어보고 나서는 피지말라고 하는 부분이 정말끝자락에 금연 유도를 해서 어설픈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는 상당히 괜찮은 영화여서한번 볼까하는 생각으로 보면 은근히 기억에 남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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