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6 오후 1:25:57 Hit. 5293
아래에 썼던 아이언맨의 주인공이 주연인 셜록홈즈가 생각나서 또 쓰봅니다..이상한나라의 엘리스처럼 셜록홈즈도 기존 원작 팬들이 많고 유명한 작품이라 원작팬들의 관심이 무척 많았던 영화였는데 (저도 셜록홈즈를 좋아했고욤) 결론부터 말하면, 영화는 소설의 캐릭터들을 걍 재해석해서만든 재밌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그러니깐, 소설을 생각하면 ㅜㅜ안되는 영화..소설의 팬들이라면 실망했을께 일단 셜록홈즈를 하필 로버트다우니주니어로 했을까라는 점이였습니다.솔직히 그 특유의 이미지가 있잖아요. 긴파이프담배꼬나물고 이상한 갈색모자쓴 셜록홈즈.. 그런건버리고, 마약에 쩐(원작서도 홈즈는 마약에 쩐듯하지만) 머리도 폭탄맞은 셜록홈즈.. 그에비해 주드로가 맡은 왓슨은 양반이더라구요. 대신 소설에서는 저 둘이 점잖게 말로 싸우는대신 영화에서는 걍 서로 죽빵때릴 기세로ㅋ..추리하는부분도 (소설처럼) 그냥 우리들은 추리할 틈을 주지않는 흐름으로 역시 추리영화는 아니라 액션영화임을 나타내고 걍 무난했던 영화였던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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