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7 오전 9:28:52 Hit. 4267
주말동안, 미뤄왔던 프리즌브레이크를 끝냈습니다.
마이클 스코필드 기나긴 여정은 불가능한 일들을 마쳤지만 그는 죽더군요 4부22편을 마지막으로 마지막은 참 허무하더군요 그 난장판에 누가 누군지 모르다가 결국엔 유엔에서 해결했다 끝은 많이 미진했지만 주위사람은 안죽고 대신 혼자 죽었습다.여기서 누가 누구를 대신할 수 없다는것 그리고 가장 옆에 있는 사람이 나를 아끼는 사람이라는것 어릴적 떠난 스코필드의 부모는 둘을 버리고 떠나 둘만이 그들의 세상이었다고 할까요 어려운세상을 사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그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흥미진진하고 지루하다가도 끝을 모르고 치달리더니 영원한 안식처럼 보임니다 주인공은 남들보다 더많은 머리와 스트레스로 같을 시간을 길게 또는 어렵게 보내더니 마치 정신력을 많이 쓴 초능력자처럼 늙어서 죽는것 같음 미드중에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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