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07 오후 8:23:31 Hit. 7553
우선 몬헌은 PS2의 G 한글판부터 PSP용 1,2,2G 모두 해봤습니다...
그중에 PS2용을 가장 많이 즐겼고 나머지는 씨리즈니까 한번 해야지 라는 감각으로 플레이를 했습니다.
wii를 개조하게 만든 큰 이유 14가지중.. 하나인.. 몬헌3를 드디어 해봤는데요..
일단 그래픽은 기종이 워낙 다른 탓도 있고 제가 LCD모니터에 물리기 때문에 객관적인 판단은 힘들듯 합니다.
하지만 절대로 떨어지는 그래픽은 아닙니다. 단지 지금 북미판을 하는데 화면 비율이 좀 작더라구요.. 이건 알고 계시는게 나중에 정신건강에 좋으실듯 합니다.
전 이것때문에 이것 저것 안뒤진 자료들이 없었던.. 혹시 실수했나 싶어서..
사실 언어는 일본어가 훨씬 수월한데 wifi로 무료 온라인을 즐길수 있는 강점때문에 완전 외계어인 영어로 플레이를 했는데요.
인터넷에 워낙 공략이 잘 되어 있고 나름 대사들이 어려운 단어들이 별로 없어서 60%정도만 이해하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사실 스토리가 그렇게 중요한 게임이 절대 아니기에..
처음 느낀것은 wii인데 이정도 밖에? 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일단 무기가 큰 카테고리가 5종류인가 있더라구요..
2G같은 경우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무기 종류가 더 다양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오히려 퇴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는데요...
그래도 기본 5종에 그 중 건류는 3종으로 분할되어 적지는 않습니다.. 다만 아쉽다는 느낌뿐...
처음 튜토리얼 느낌의 퀘스트에 전부 진행하면 별달린 메인 퀘스트가 나오는 구성은 처음 접하는 유저에게는 나름 메리트로 다가갈수 있는 요소입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처음 몬스터헌터를 접하는 사람도 쉽게 접근 할수 있으면서 수중전의 추가로 즐길거리가 늘어났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인듯 합니다.
단지 제가 몬헌 시리즈를 원래 좋아했던 유저가 아니라서 그다지 저런점이 확~끌리지는 않지만... 저는 오늘도 몬헌 퀘스트를 깨러... 아이템을 채취하러... 갈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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